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일(18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17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이 전화통화에서 △한미관계 △한중/미중관계 △북한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대행은 23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근본적인 결정이 전제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종류의 ‘딜’도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내퍼 부차관보 대행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 플래넘 2019’에 참석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빅딜(big deal·대형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