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서울 ‘답십리 17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공사장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제도는 강화된 비산먼지 억제 기준을 적용해 공사 현장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공사장에서 자발적으로 저공해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해결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0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현장을 찾아 전 직원의 안전을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권 사장이 12일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과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사장은 5일 신호남건설본부, 11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총 설비용량
지난 23일 찾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는 높게 솟은 예열탑과 함께 거대한 지붕으로 덮인 석회석 저장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덕에 시멘트 공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석회석 저장설비를 밀폐형 구조로 상옥화해 비산을 방지하고, 우천시 탁류가 발생할 수
삼표시멘트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기술ㆍ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8월부터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 후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남아있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ㆍ저장해 공정에
삼표시멘트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설비를 확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 중심 경영 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설비 및 제품 확대로 환경이슈 해결
삼표시멘트는 2019년 20억 원을 투입해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 시설을 건립해 강원 삼척시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을 총망라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 평) 규모에 국제 규격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한일현대시멘트가 친환경 설비를 갖추며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본지가 찾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석회석 저장부터 소성, 출하까지 생산설비가 공정 순서대로 일직선 상에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새로 완공된 친환경 설비들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건립돼 조화를 이뤘다.
한일시멘트는 약 198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전반에
2019년 용지 선정 이후 공장 착공도 못해토지 보상 지연ㆍ용수 공급 문제 '첩첩산중'용인시, 속도 내기 위한 '건축허가 TF' 구성전문가 "지자체 아닌 정부 산하 컨트롤타워 필요"
발파로 소음이 심각한데 제대로 된 보상책 하나 없어요. 국가를 위해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건 좋지만, 여기 남아 있는 사람도 살아야 할 거 아니에요. (원삼면 주민
경기 수원특례시가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목표치를 '17㎍/㎥ 이하'로 설정하고 종합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정책 기반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대기질 정보 제공 △시민 건강 보호, 대응 교육 등 5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로 꾸려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3년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대기·폐수
경기도가 올 하반기 '입주 지원 협의회'를 운영해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157건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66건을 해결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5등급 차량 적발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초미세먼지 125톤·질소산화물 2180톤 감축
서울 전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전면 운행 제한이 이뤄진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수송·난방·사업장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시는
쌍용C&E는 시멘트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8000억 원의 대규모 설비 투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멘트는 발전, 철강, 석유화학 다음으로 탄소 발생이 많은 산업이다. 화석연료 등을 사용해 1500℃ 이상의
포스코이앤씨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박이란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한 뒤 남은 찌꺼기다. 원두의 99.8%가 커피박이 되는데 이를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한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커피박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포
DL건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과 표창장을 동시에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내 공사 현장 내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 및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는 친환경 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중단 위기까지 맞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가까스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부실운영의 책임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회 운영의 위험성을 지적한 국회의원의 예측과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18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
앞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하는 경우 폐기물 재활용 시설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자뿐만 아니라 사업장폐기물 비배출시설계 수집·운반업자도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처리를 할 수 있게 돼 200㎡ 이상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자의 폐기물 처리 여건이 개선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삼표시멘트는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 삼척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전용선을 통해 각 연안기지로 시멘트를 운반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의 경우 물류 환경 등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전용선이 아닌 일반화물선으로 시멘트를 공급해 왔다.
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 시멘트 생산공정에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뒤 2020년 4월부터 삼표산업, 군산대학교, 영월산업진흥원, 에이씨엠텍과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본격적인 해체공사를 앞두고 주변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상생 협의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22일 오전 현장사무실에서 광주 서구 사고수습지원단과 금호하이빌 상가번영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열린 회의에 현장 주변 상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