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금융사 중 절반 이상 지침 미활용…현장선 사후관리·기준 혼선 부담기후 웹포털 구축·녹색여신 심사 AI 도입…전문가 “판단 체계 전산화 필요”
은행권 녹색여신 잔액이 금융당국 관리지침 도입 이후 1년 만에 급감한 배경에는 현장의 심사 인프라 부족과 자율 적용에 따른 제도적 한계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기 중심의 심사 체계를
한미그룹이 작년 지주회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한미그룹이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한미사이언스는 30%, 한미약품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
JB금융지주가 개인 및 소매대출 신용평가 체계 점검에 나선다. 금융권 전반에서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교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최근 ‘그룹 리스크적합성 검증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외부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개인 및 소매대출 신용평가모형과 부도확률(
2025년 총보수 전년 대비 줄어든 13억…성과급 42% 줄어역대급 실적에 보수 대폭 늘어난 양종희·김기홍 회장과 반대책무구조도 도입 후 내부통제 평가 비중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과거 진 회장이 부사장 재임 시절 부여받았던 이연 성과급의 지급 주기가 종료됨에 따라 발생한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11일 신한금
NH농협은행이 기업 신용평가에 대안정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가모형을 개편했다.
농협은행은 기업여신 리스크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비재무 신용평가 체계인 ‘벤치마크모형’을 전면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벤치마크모형은 기업의 다양한 재무정보와 대안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비재무 평가
한국 기업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며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업종별 격차는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는 반면, 석유화학, 철강, 배터리 등은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이 겹치며 신용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5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
4일 국회서 토론회 개최…ESG 공시 로드맵 초안 개선 방향 논의초기 공시 대상 58개 불과해 비교가능성 없어…경쟁력 약화 우려투자자들 "스코프3 3년 유예 과도…1년 유예로 글로벌 시계 맞춰야"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초안에 대해 국제 정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유럽과 일본 등 주요국보다 긴 스코프3(Scope
쿠팡 개보위 과징금ㆍ공정위 시정 검토매출 최대 10% 과징금 상향 국회 통과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는 2011년 싸이월드·네이트 사태 이후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꼽힌다. 유출 규모가 막대하고 전 직원이라는 내부자에 의한 유출로 충격을 안겼다. 사태 공식화 100일을 맞은 2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KG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케미칼, 에코솔루션, 모빌리티, 스틸, 모빌리언스, 이니시스 등 6개 주요 상장 가족사를 대상으로 전사적 리스크 이슈 풀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의
금융감독원이 2025년 사업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처음 적용되는 만큼 자기주식과 중대재해 공시의 충실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재무사항 13개, 비재무사항 4개
초안 대비 기술적 사안 대폭 수정… 101호 제외·기후본안 집중 금융배출량 파생상품 제외 등 반영…이달 말 ‘생산적 금융 회의’서 확정
국내 지속가능성(ESG) 공시 기준이 ‘기후’ 중심 체계로 가닥을 잡았다. 국제 기준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되 공시 범위는 ‘기후’에 집중하고,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산정과 보고 과정에서 발생해 온 실무 부담은 대폭 낮추는
5일 토론회서 재계와 민간 도입 속도와 방식 두고 격론 재계 "연결 공시 책임·수용성 고려해 단계적 도입해야"민간 "글로벌 시장 생존 위해 법제화는 필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법제화를 둘러싸고 재계와 민간의 시각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입법화와 정책 동향 토론회’에서는 최근 민병
정 교수 "법정공시 전환해야 신뢰 확보”국제 정합성 맞춰 ‘중복 규제’ 피해야 초기 세이프하버 도입해 법적 리스크 경감 제언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데이터 신뢰 확보를 위해 법정공시 전환과 국제 정합성 확보가 입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5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입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상임이사가 지속가능성(ESG) 공시를 기업 규제가 아닌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며 조속한 법제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공시 입법화와 정책 동향 토론회’ 축사에서 “최근 증시 활황으로 시장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이 강할수록 정보
민병덕 의원, ESG 공시 개정 법안 발의 예정"자율공시는 투자자 신뢰·글로벌 정합성 한계”"EU 역외기업 의무화 2029년, 그 전에 체계 갖춰야”"트럼프 안티ESG와 별개…자본시장 인프라 문제”
기업이 탄소 배출량, 노동환경, 이사회 구성 같은 비재무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ESG 공시' 법제화가 금융 현안으로 떠올랐다. 유럽연합(EU)
한국거래소가 기업들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전격 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 목표 제시에 부담을 느껴온 기업들의 고충을 반영해 정성적인 기술만으로도 공시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기업들이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재무·비재무 목표를 보다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광주은행은 NICE평가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데이터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를 기업 평가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NICE평가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광주은행의 지역 밀착형 영업망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담보
NH농협은행이 미래 성장산업을 이끄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상품을 내놓으며 생산적금융 추진에 속도를 낸다.
농협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상품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기업과 기업심사 대상 개인사업자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리서치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ESG와 기업의 미래 재무성과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ESG 점수 최상위 기업군의 수익성·수익률이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배구조 우수성이 미래 재무성과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는 진단이다.
서스틴베스트는 8일 ‘재무성과의 예측정보로서 ESG데이터 유효성’ 보고서를 내
은퇴 후에도 여전히 경제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시니어들이 늘면서 은행권도 시니어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라운지를 늘리고 있다. 시니어 전용 지점과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노년층이 편안한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민·퇴직·개인연금부터 유산 상속·증여, 노후 자
은퇴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산과 건강이 꼽혔다. 노후소득 수단을 5개 이상 마련했거나 보험으로 건강 문제 대비가 되어있는 경우 은퇴 후 삶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대한민국 4050 직장인의 은퇴자신감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10점 만점 기준으로 은퇴 자신감 평균은 5.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서울시 중장년층의 노후준비지수는 55.67점(100점 기준)으로, 전국(54.62점) 대비 높은 수치이기는 하나 여전히 노후 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생활비 준비 여부에 대해서는 서울시 중장년층 50.73%가 ‘준비했다’고 응답했으나, 프리랜서와 임시직/일용직 임금근로자의 응답률은 각각 44.71%, 42.31%에 그쳤다.
서울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