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독감 대유행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 비축사업 입찰에 ‘타미셀바캡슐75mg’(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이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나라장터’를 통해 ‘2020년 국가비축사업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경구제)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현재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의 목표비축율을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조달청의 비축물자 비축율이 5년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달청의 2012년 이후 비축사업 실적이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운영으로 인해 비축사업의 취지 또한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축사업은 장·단기 원활한 물자 수급과 물가안정을 도모해 국민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최근 들썩이고 있는 공공요금과 가공식품의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3개월 연속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물가가 차츰 안정되면서 그 동안 인상을 자제했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공공요금 가격인상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내전단계로까지 확산된 리비아 사태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까지 급등하면서 당분간 국내 증시도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 여부와 이에 따른 국제유가의 변동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사태의 가장
LIG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신종플루의 진정한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제시했다.
26일 LIG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녹십자가 개발 중인 신종플루 예방 백신의 수주 확대 가능성과 공급가 인상 가능성으로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이후에도 신종플루 예방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용 구매 수요와 해외 수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