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적자 딛고 올해 최대 이익 목표시장에선 "미분양 증가 등 경영환경 고려하면 달성 의문""매우 도전적" 평가에 해외 현장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도현대건설 "주택 공사비 인상·대형 프로젝트 준공 효과 기대"
현대건설이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반대로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23년 만에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오히려 주식시장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현대건설이 과거의 부실을 한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해 위험요인을 일시에 제거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대규모 미수금 채권을 일시 상각한 현대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전
◇현대건설
이제는 당당히, Top Pick
명확해지는 투자포인트, 업종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4Q24 Review : 드디어 Big bath, 뚜렷해질 믹스 개선 효과를 기대
Valuation & Risk :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재평가 전망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삼성물산
건설 수익성 주시 필요하겠으나, 주주가치제고 관심 지속 기대
25F 매출가이던스
국내 1세대 애니메이션·완구 업체 SAMG엔터가 구조조정과 티니핑(하츄핑) 등 주요 지식재산권(IP)의 흥행 속에 분기 및 연간 흑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AMG엔터는 올해 티니핑 새 시즌 방영과 대형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성장에 가속을 더할 계획이다.
16일 에프앤가이드와 회사에 따르면 SAMG엔터는 작년 4분기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2
NH투자증권은 9일 SAMG엔터에 대해 영화 '사랑의하츄핑' 매출과 성수기효과를 반영해 4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의류 재고 처리 등 빅배스로 인해 영업적자 이어졌지만 영화 '사랑의하츄핑 '흥행에 따른 의류 재고 충당금 환입으로 예상보다 선방했다"며 "4분기부터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덴탈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올해 2분기 빅 배스로 인해 매출액 감소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디오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업계 관례상 매출로 인식된 부분을 반품 처리하면서 일시에 매출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2분기 국내 매출이 13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LS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금리 인하 기대감에 대응하기 좋은 종목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7990원이다.
19일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에서 건축‧주택 사업부 비중이 76%, 1분기는 78%를 차
NH투자증권은 27일 SAMG엔터에 대해 2024년 대규모 적자 발생이 불가피하나 적극적 비용구조 개선을 통해 2025년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모바일게임 사업 등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신사업 부문에 대해 대대적 정리를 단행했는데, 의류 재고 처리로 올해 3분기까지는
◇씨에스윈드
Bladt 편입, 매출 이연, AMPC 배분
4Q23 Review: 여러 가지 변화
미국, 베트남, 포르투갈이 이끄는 탑라인 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차로 양도
단기 적자 축소의 계기
목표주가를 28.0만원으로 소폭 상향
송선재 하나
진영은 지난해 310억 원(잠정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해외 매출이 감소하면서 진영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건설 경기 악화와 함께 신사업 관련 비용이 증가하면서 빅배스를 단행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억 원, 1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
12일 증시 전문가는 실적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주 -1.8%, +1.9% 등락했다. 외국인 변심 이유는 디스인플레 베팅 되돌림이다. 2024년 벽두부터 경제지표와 매크로 이벤트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되돌리고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주
SK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연말에 사야하는 주식’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4만 원을 유지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회사 LG 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하면 35억 원 적자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연말 빅 배스와 경
NH투자증권이 KT에 대해 배당정책 축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2800원이다.
22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를 둘러싼 배당 축소와 구조조정의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판단한다”며 “김영섭 최고경영자(CEO)의 새
한국투자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해 수요정체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실적 회복이 어려운 시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4200원이다.
1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5조9800억 원, 영업이익은 275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진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 향후 추가 충당금 설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충당금 적립액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현대차는 기존 3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기아는 기존 12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는 전일 세타 엔진과 관련한 추가 충당금을 각각 현대 1조3600억 원,
DB금융투자는 1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에 안정적인 마진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3만 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다른 전기전자 업체는 CEO가 교체되면서 빅배스(Big Bath·잠재부실 손실인식) 리스크가 있다”며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연말 변수가 적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4분기 전사 영
◇넷마블
충격을 딛고 희망의 4분기로
제2 의 나라 온기 반영 외 주요 게임 매출 기대치 하회로 외형 & 손익 쇼크 기록
4분기 스핀엑스 연결편입으로 분기 영업이익 700억 원 근접 기대
게임 밖으로의 외연 확장: 지분투자 주력 → 직접 사업 진출
김현용 현대차증권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출시와 대작 기대감
3Q21 영업이익 102억 원
코스맥스가 빅배스(Big bath)에 나섰다. 올 4분기 대규모 충당금 반영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익성 개선 작업을 위한 준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다. 불확실성을 덜어낸 코스맥스는 중국ㆍ미국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4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