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등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 권역의 수질이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불로 인한 재와 흙이 빗물에 휩쓸려 인근 하천·댐에 유입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당국은 관련 수질 측정 주기 단축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경북 의성 위천 등 이번 산불 영향 권역 하류에
산업부, 2025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열고 57개 과제 심의·승인전기차 폐배터리 건식제련 실증·바지선 위 폐그물 세척 등 자원순환율 높여반려동물과 카페 등 음식점 동반출입 가능 실증사업도
도심에 동물 전용 장례식장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그간 '동물보호법' 상 도심에는 동물장묘시설의 설치가 제한돼 반려인들의 장례식장 접근이 어려웠으나,
영등포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영등포구는 시간당 최대 11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역 내 저지대와 지하‧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은 빗물 유입과 하수 역류로 침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매년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결국,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4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도심 한복판 도로가 꺼지는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이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사고였습니다. 사방 폭은 약 20m, 18m로 인근 주유소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컸고 깊이 역시 약 20m로 추정됐는데요.
서울 동작구가 자발적 청소 및 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17일~28일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동별 청소취약지역, 주요 도로, 가로변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구민과 함께하는 합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치미도아파트는 양재천 북쪽 대치역과 학여울역 사이에 있으며 25개 동 2436가구 규모다. 1983년 준공됐으며 2022년 1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포스코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학생 해외 봉사 활동을 5년 만에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욘드는 2007년 창단된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으로, 18년간 1500여 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했다. 올해 비욘드 17기는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 파견돼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찔레곤은 상하수도 시스템 등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만성적인 물 부족 및 보건
자연과환경은 최근 울산복합도시개발과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사업에 우수(빗물) 저류조 신기술 · 특허공법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우수(빗물)저류조 총
HDC그룹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HDC그룹의 봉사활동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것이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회언 HDC 대표이사를 포함한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빗물에 잠겨 흐려지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선용 페인트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해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질적인 재난대응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18일 공유주방 ‘함께쿡쿡’(영등포동 자치회관 내 위치)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만두빚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해 첫 ‘자원봉사 데이(Day)’ 활동이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영등포구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1인 가구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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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정부가 2035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올해 하반기 중 마련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 사무국에 제출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지역별로 '맞춤형 적용'하되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한다.
환경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5년 환
지난 여름 기습 폭우 등과 맞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파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의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겨울철에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2002년에 시작하여 23년째 이어져 왔다.
마포구는
물환경보전법 위반 적발…대법서 정부 승소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폐수 무단 배출 등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내년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1개월 30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2019년 4월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의 물환경보전법 위반 적발에 따라 2020년 12월 경상북도가 내린 조업정지 처분
노후 데크 교체, 안전표지 설치 등 마쳐
서울 양천구가 안양천 이용객들을 위해 노후된 목재데크, 안전표지, 주차장 노면 등 위험‧불편요소를 대폭 정비해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생활권 내 하천·공원 등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으로 제거하고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
자연과환경은 최근 인천 계양산업단지 저류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금액은 약 15억 원 규모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환경생태복원사업과 토양ㆍ지하수 정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며 “지속적 설비 투자로 친환경 PC 및 우수(빗물)저류조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가을이 곧 끝날 모양이다. 하루가 다르게 빈 가지만을 가진 나무들이 많아지는 걸 보니. 긴 여름을 견디느라 바닥난 체력과 정서가 제대로 채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을의 끝자락이라니… 많이 아쉽다. 그때문인지 단풍 명소에 대한 기사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그중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 중인 1200살 은행나무 소식이 유독 관심을 끌었다. 국가정책으로 인해
구립 경로당 1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서울 양천구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환기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구립 경로당 12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은 초미세먼지 등 분진을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