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으로 물든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는 ‘광화문광장 빛모락 강연회’가 열흘 동안 펼쳐진다. 경제, 여행 등 폭넓은 주제로 북토크가 열리고 역사 해설, 캘리그라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서울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해치마당 라운지, 사계정원, 광장숲, 놀이마당 등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15개의 인문
1년9개월 만에 광화문광장 재개장…시민들로 북적거려한글 분수·명량 분수·빛모락 축제 환호…“집회·시위 불허”
분수대에 또 들어갈래요!
6일 오후 6시경 광화문광장 앞 분수대 앞에서 김도현(6) 군은 부모님의 답을 듣지도 않고 친구와 함께 분수대로 뛰어들었다. 분수에서 물줄기가 나오자 아이들은 연신 환호를 지르면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들이 뛰어논 분
면적, 종전의 2.1배…녹지는 3배 이상 늘어나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도록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됐다.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
광화문광장이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으로 탈바꿈해 6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은 착공 1년 9개월 만인 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민 품으로 돌아올 광화문광장의 변화는 △편안한 수경‧휴게공간 △육조거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전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더한 즐길거리 △문화‧야경 콘텐츠 등 크게 네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