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 시도당위원장을 만나 ‘총선 민심’을 언급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당을 개혁하고 이길 수 있는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연 뒤 “정당이 생존하기 위해선 최일선에서 민심을 얼마나 접하고 그것에 얼마나 반응하냐에 달려있다”면서 “시도
국민의힘이 총선 후보자 선정과 관련해 단수추천과 우선추천 지역에 대한 세부 기준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단수추천, 우선추천,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대원칙 및 세부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수추천 대상은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다. 여론조사 결과 1인 후보의 본선경쟁력 지지율 격차가 10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공천 심사 기준 의결韓 "해보지 않은 놀라운 일이지만, 두렵고 떨리는 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전국 207개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안과 공천 심사 기준을 의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사고 당협 46개를 제외한 207인에 대한 경고지역, 당협위원장 사퇴안을 의결했다"며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무감사 하위 22.5%의 내년 총선 컷오프를 권고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 등을 제외한 204곳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46명의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무감사위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을 ‘총선 120일 전까지’에서 ‘총선 90일 전까지’로 늦추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 구성 시점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당헌대로라면 내년 총선(2024년 4월 10일) 120일 전인 다음 달 12일 전에 공
국민의힘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올린 10명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최종 확정지었다. 당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을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으로,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으로 확정했다.
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회의를 열고 조강특위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해 최종 의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계파를 초월한 인재 등용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 중심의 입법·민생 전략을 구사해 민심에 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내년 총선 전략과 관련해
24일 36곳 사고당협 일부 인선 발표‘수도권 위기설’ 우려 목소리 여전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8월 말 36곳 사고 당원협의회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 대다수가 수도권 지역에 몰려있는 만큼 빠른 전열 정비로 ‘수도권 위기설’을 잠재우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24일 36
이철규 사무총장 의원총회 발언 당 안팎, ‘공천 염두 발언’ 평가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친윤(친윤석열)계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당내에서는 ‘친윤표 공천 줄세우기’가 시작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1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타고 있는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라고 발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위기론'이 정치권에서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당이 경쟁력 있는 '총선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도권 위기론은 그동안 비윤(비윤석열)계에서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거론되던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수도
권영세, 성품상 각 세우는 일 없을 人당이 아니라 용산 지역구가 급선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임명하면서 권영세 장관이 당으로 복귀한다. 1기 내각에 포함된 정치인 출신 장관 가운데 장관직을 물러나는 경우는 권 장관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권 장관의 복귀에 당내 권력 구도가 재편될
'전쟁 준비' 尹대통령 발언에 "국민 생명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정부의 북한 무인기 침범 대응을 고리로 “안보 무능 정권” 공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정말 충격적인 안보 참사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안보 무능 정권, 남 탓 정권이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윤석
전체 68곳 중 42곳 충원...나머지는 추가 검토 후 선정친윤계 의원 및 검사 출신 대거 입성비윤계 솎아내기 비판...허은아 “친윤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
국민의힘은 29일 사고 당협 68곳 가운데 42곳의 당협위원장을 확정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의원이 신청했던 서울 동대문을에는 검사 출신 김경진 전 의원을 인선했다. 당내 기구인 조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 당원권이 정지된 3개 지역구를 제외한 66개 사고당협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석기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사고 당협이 69군데”라며 “그중에서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
국민의힘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석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배현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등 친윤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윤심’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조강특위가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강특위에는 김석기 사무총장
與비대위 전국 당협 235곳 당무감사·68곳 사고 당협 위원장 공모 준비정진석 비대위원장 지역 순회 예고...TK에서 어묵 먹방까지윤석열 대통령 오는 19일 與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 참석‘비윤계 찍어내기’ 불만도...윤상현 “당협 줄세우기 들어간 모양새” 비판차기 당권 경쟁 해석도...현근택 “정진석, 전당대회 염두한 듯”비대위 측 정면 반박 “시대착오
둘로 쪼개진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전열 가다듬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인적청산과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고, 신당은 추가 탈당파 영입과 24일로 예정된 창당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당무에 복귀해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친박계 중진 의원, 원내·외 인사들과 만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에
새누리당은 4·29 보궐선거 공천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주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27일 조직강화특위 회의를 열고 서울 중구·경기 수원갑 등 사고 당협 6곳의 조직위원장을 결정키로 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3차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하고 여론조사 경선
새누리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조직정비를 위한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총 6인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조강특위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 김현숙 의원 등이 위원에 임명됐다.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 vs. 김성태 의원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와 김성태(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는 김성태 의원이 폭언을 퍼부었다고, 김성태 의원은 새누리당 지도부가 비민주적인 운영을 해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는 13일 김성태 의원이 회의장에 난입해 당직자 등에게 폭언을 퍼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