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사근동 일대가 배후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8일 서울시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지 일대는 구릉지에 위치해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웠다. 또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 주거지인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382일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1일 서울시는 마장동 38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접한 대상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그동안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재산이 종전보다 2897만 원 줄어든 34억3377만 원으로 신고됐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자녀) 재산으로 총 34억3377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2897만 원 줄어든 것이다.
한 위원장은 부동산 재산으로 16억6700
오세훈 표 도심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이 곳곳에서 순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관련 용역을 발주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21일 본지 취재 결과 마포구는 지난 19일 대흥동 535 일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긴급공고 형태로 발주했다. 마포구는 입찰 기간을 단축해 사업을 빠르게 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정비사업만은 순항하고 있다.
1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는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접수결과 총 4곳이 신청했다. 앞서 서울시는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두 달간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2차 공모를 진행했다. 신청지 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자 서울 음식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권의 18시 이후 매출액이 60%가량 늘었고, 주점 법인카드 사용액도 70% 급증했다.
16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야간 매출이 크게 늘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서울시의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18시 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 제한 해제로 서울시 주요 상권의 매출액이 60% 늘어났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의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18시 이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매출 건수는 44%, 매출액은 6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영업제한시간이 21시, 22시, 23시, 24시에서 전면 해제되기까지 시기별로 주요 지역
'기숙사 신축'을 놓고 한양대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이 마침내 봉합됐다.
14일 성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한양대학교 제6, 제7 학생생활관(기숙사)의 건축 허가가 승인됐다. 제6 생활관은 지하 3층~지상 7층 200실, 제7 생활관은 지하 2층~지상 7층 403실 규모로 1198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기숙사 정원 2184명까지
스타트업 바로고가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며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제주 지역 소속 라이더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2월 중순 대구, 경산, 부산,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했다.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마스크 긴급 지원은 '코로
서울 성동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번호가 '40번'으로 정해졌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응 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면 총력전에 나섰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77ㆍ남) 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알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
국내에서 코로나19의 32번째 확진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19.75%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신풍제약우(17.49%), 웰크론(14.97%), 모나리자(13.53%)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동구 사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78) 씨다.
이 씨는 해외 여행력이 없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도 없었다. 18일 고열 등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외래 방문했고 CT로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
“지역 어디에 좋은 땅이 있는지, 건물이 있는지, 청년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땅과 건물이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 구청장이다. 좋은 땅을 소개해줘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9개 구 구청장을 직접 만나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들어
서울시는 홍릉, 광화문, 북촌 일대 등 신규 후보지 8개소를 선정해 도시재생지역을 확대한다. 또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근린재생형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개소를 선정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8곳은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결과와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
서울시는 2018년도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중구 다산동, 도봉구 쌍문1동 등 15곳을 선정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9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 코디네이터 파견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최대 1억4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성동구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구워먹을
“같은 구에도 아파트 밀집 지역이 있고,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이 있지 않습니까. 자치구 집값 상승률 때문에 저희 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 자격부터 박탈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양천구에서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경용 씨)
서울시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를 기준으로 서울 전체 평균보다 높은 주택가격 상승률을 보인 13개 자치구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0년까지 총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국·공유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 약 1만4000개를 새로 만들 방침이다.
캠코는 올해 자체자금과 국유재산관리기금에서 2005억 원,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조1637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공유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서울 사근동 청계천변 수크령 군락 사이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벼가 한창 여물 때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수크령은 여러해살이 풀로 강아지풀과 흡사한 모양이나 잎이 더 가늘고 길며, 벼이삭과 같은 꽃이 8월~10월 사이에 피어난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