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향해 국정조사 재차 요구하며 "딴소리하지 말라" 비판추 장관 세 번째 탄핵소추안 발의하나…"논의될 수도"윤석열 향해선 "'정치 않겠다' 선언해야 檢 중립성 보장돼"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을 향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취하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재차 요구하는 한편
4월 13일, 미국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생중계 도중 중단했다. 트럼프가 코로나19 대응을 미화하는 동영상을 예고 없이 틀자 화면을 아예 꺼버린 것이다. 당시 존 킹 CNN 앵커는 “백악관에서 국민 세금으로 선전 동영상을 방영하는 일은 전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언론 자유의 역사가 깊은 미국이라지만, 명색이 대통령 기자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와 경제지표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78포인트(0.41%) 하락한 2만4474.1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78%) 내린 2948.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0.90포인트(0.97%) 하락한 9284.88에 각각 장을 마쳤
금융시장에서 두산건설 매각설이 커지고 있다. 모기업인 두산중공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매각을 확정된다고 해도 인수자를 찾기가 만만찮을 거란 분석이 많다.
외국계 금융 회사인 BDA 파트너스는 최근 두산건설 매각에 관한 투자 안내서(티저레터)를 투자자들에게 배포했다. 티저레터가 확인되자 두산중공업 측은 "두산그룹이나
“마약 사줘”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휩쓸고,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조여정 분)와 그의 남편인 박동익 사장(이선균 분)이 거실 쇼파에서 벌인 베드신 중 연교가 박 사장에게 건넨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과 전 세계 확산이라는 소위 팬데
‘주인’이란 사전적 의미에서 ‘대상이나 물건 따위를 소유한 사람’ 또는 ‘집안이나 단체 따위를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사람’을 일컫는다. 전자는 단순히 ‘소유’의 의미만을 가질 뿐, 우리는 통상 후자가 있어야 주인의식이 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주인의식은 없으며 단지 주인으로서 권리만을 행사하려 한다고 하는 것도 후자에 근거한 비판이
‘탐관오리’.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욕심만 차리는 부패한 관리’다. ‘지위를 악용해 백성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일삼는 자’쯤 되겠다. 전래동화에나 나옴 직한 ‘전설’일 뿐일까. 아니다. 현대판 탐관오리는 ‘갑질 공무원’이란 이름으로 선배들의 전철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최근 마치 탐관오리를 연상케 하는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대(對)국민 갑질
일진 믿고 나대는 똘마니들은 어느 사회에나 있다. 국제사회라고 예외는 아니다. 1:1로 붙었다 깨져도 일진에게 일러바치고 뒤로 숨으면 큰형님께서 해결해 주시니 입만 털면 된다. “형님, 쟤 믿으면 안 되는 놈이에요”라고 떠벌린 뒤 트럼프 뒤로 몸을 감춘 아베의 잔머리는 유치찬란하지만 효과적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를 상대해야하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났을 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그런데 이 계절에는 말뿐 아니라 사람도 살이 찌는 것 같다. 이상하게도 계속 무언가를 먹고 싶다(나만 그런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가을철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망이 더 생기는 이유는 세로토닌(serotonin) 영향일 수 있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사
천하의 유시민이 구설에 올랐다. 엄밀하게 그의 잘못은 아니다. 유시민이 진행하는 유튜브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이 그만 여기자 성희롱 발언을 하여 사달이 난 것이다. 노련한 유시민은 재빠른 사과로 더 이상 확산을 막았다. 그러면서 “성평등과 인권에 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관해 결함과 부족함이 있었다”고 몸을 낮췄다. 기자의 발언 내용이 시정의 남자들이
“제2의 IMF(외환위기)가 온다는데 정말이냐?”
얼마 전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고향 친구가 전화를 걸어 꺼낸 첫마디다. 자주 보는 유튜브 방송이 있는데 그곳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심각하다고 했다며 연락을 해 온 것이다. 해당 방송 내용은 경제가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식이다. 따라서 소비도 줄이고, 투자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자신의 언행을 대입해봤다. 거꾸로 잡은 죽창의 섬뜩함 앞에서도 여전히 의로움을 외치는 결기가 차오르는지, 사람을 해하려는 살기가 느껴지는지 조 후보자에게 묻고 싶다.
조 후보자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일 법철학자 예링은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고 했다. 인간으로서
“은행들이 재작년부터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을 많이 팔았어요. 예ㆍ적금보다 금리가 높은 데다 선진국 국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것처럼 보였거든요. VIP 영업이 쉬웠죠. 비이자이익(WM 부문)에도 도움이 되고요. 설마 하는 마음에 시장 동향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팔다가 결국 이 사달이 난 거예요.”
최근 논란이 된 ‘DLS 사태’를 본
# 대학 졸업 후 연락이 끊겼던 친구 A에게 10년 만에 연락이 왔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아버지가 아프다며 병원비가 급해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이었다. 100만 원을 딱 2주만 빌려달라는 이야기에 그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 곧바로 친구 A의 계좌로 돈을 보냈다.
2주 후 돈을 갚을 수 있는지 조심스레 묻자, A는 처음 듣는 소리라고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어쩌자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정부의 새 경제팀도 주택 가격을 떨어뜨리는 쪽에 주안점을 두는 것 같아 걱정이다.
주택시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급속히 침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는데도 정부는 자꾸 규제만 하려고 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자료를 통해 주택시장의 자금 유동성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수년간 진행해오면서 여러 개발자를 만나 브랜드를 잘 키워오기도 했다. 물론 반대로 일부 개발자들과는 의견이 달라 빛을 보기도 전에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케터인 필자가 발명을 업으로 삼는 개발자와 한솥밥을 먹는 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받는 일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토로해본다. 모르긴 하나 상대 개발자 입장에서도 썩 다르지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9.13대책 이후 비싼 주택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은 조용한데 반해 강북권이나 수도권 인기지역 집값이 들썩거린다는 소리가 들린다.
예상한 일이지만 막상 집값이 오른다고 하니 불안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집값이 안 잡히면 정부는 더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택시장을 안
통계는 하나의 예술이다. 예술적 암시이다.
대한제국 말의 유명한 화가 허소치(許小癡)가 어느 날 고종 앞에 불려갔다. 고종은 그를 골탕 먹이려고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춘화도 한 장 그릴 것을 명하였다. 얼마 후 소치가 그려 바친 것은, 깊은 산 속 외딴 집 섬돌 위에 놓인 남녀 신발 한 쌍이었다. 산중의 환한 대낮, 닫힌 방안에서 두 남녀의 진진한 일
영화 '데드풀2'의 황석희 번역가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담당한 박지훈 번역가에게 사과를 전했다.
황석희 번역가는 3일 트위터에 "비번 하나 제대로 간수 못해서 이 사달을 냈다"며 "보실지 모르겠지만 불쾌하셨을 박지훈 번역가님과 관계자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 제 불찰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황석희 번역가의 SNS에는 "그러니까 인피니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다음 달 전국 일원에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것이라 한다. 서울 7000여 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2만 8000여 가구, 지방 1만 9000여 가구 등 모두 4만 70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주인을 찾는다. 봄 성수기 물량에다 지방 선거를 의식한 미리 앞당긴 분양 분이 더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전년 같은 달보다 2배가량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