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다국적 3상 임상시험(HLX22-GC-301)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HLX22-GC-301 임상시험은 중국, 미국, 일본에서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HLX22는 지난 2016년 헨리우스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AC101 기반의 HE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심장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항섬유화 치료제 개발 회의(Antifibrotic Drug Development Summit, AFDD 2024)’에 참가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체에서 가장 큰 고형장기인 간은 영양분 저장과 방출, 해독작용, 면역작용, 음식의 소화·분해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심장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항섬유화 치료제 개발 회의(AFDD, Antifibrotic Drug Development Summit)’에 참가해 신약 후보물질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GC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 계열사 지씨셀운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꼽힌다. 장기 위치의 특성상 조기 발견이 어려워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열 명 중 한두 명에 불과하고, 수술로 완전 절제해도 75~80%는 재발한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은 기존 항암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개선할 수 있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4)에 참가해 각각 K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백신, p53 변이 암을 타깃하는 p53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R
세포치료제로 고형암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혈액암 타깃이 주를 이뤘다면 고형암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원성용 지씨셀 연구소장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CAR-T 치료제는 고형암을 타깃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판매 승인 기준도 없고, 해당 부처도 없어...곡절 끝에 출시세계 최초 냉장형 카트 '코코' 개발...콜드체인 배달 시초격
“이 작은 한 병에 건강의 소중함을 담았습니다.”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발효유 제품 ‘야쿠르트’가 올해로 출시 53주년을 맞았다. hy는 야쿠르트를 통해 이름조차 생소했던 유산균 발효유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반세기
한국파마가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6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2.90% 오른 1만8210원에 거래 중이다.
오창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런NM(Heuron NM)’의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런NM은 뇌 3D MRI를 자동 분석한 후 뇌 영역을 분할해 중뇌의 흑질에 위치하는 단백질 중합체 뉴로멜라닌 영역을 정의하고, 정의된 영역의 정량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AI 솔루션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 분야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사이언스 자매지 ‘Science Immunology’는 면역학 및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 논문에서 소개된 신규타깃 항암제 ‘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비소세포폐암 1차 표준치료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타그리소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학항암 병용요법 적응증을 추가했다.
11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경인 지역 최초로 림프종 환자에 대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T(CAR-T)’ 세포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8월 65세 여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AR-T 항암 치료를 시행했고, 최근 시행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검사에서 환자의 림프종이 완전 관해된 것을 확인했다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희귀질환인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임상에서 주목받은 만큼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확보에 성공해 조건부 허가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젬백스는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신경과학분야 글로벌 학술대회 ‘뉴로2024(Neuro2024)’에서 ‘G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국내 두 번째이자 경기남부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전용 '플루빅토(루테튬'Lu-177 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 치료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플루빅토가 환자에게 투여된 것은 국립암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성빈센트병원은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빅토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가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반려동물 프리미엄 구충제 브랜드로, 강아지용 먹이는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가 국내 판매 중이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인 ‘브로드라인(Broadli
엔지켐생명과학이 강세다. 전세계적으로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후보물질인 ‘EC-18’이 방사선 조사에 의한 위장관계 손상에 효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4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8.28% 오른 162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EC-18은 방사선 전신피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2일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UEG)와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SfN)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와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성과를 각각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비엔나에서 열리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술력을 알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소화기학회와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와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각각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Immune-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