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4회 국립공원의 날이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이 열린 4일 대구를 찾아 "팔공산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명산"이라는 말과 함께 "소중한 팔공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보존해서 우리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에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 등 오래된 시설 개선과 함께
부와 재운,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갑진년·甲辰年)가 밝는다.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올 한해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시간도 뜻깊을 것이다.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설 연휴 꼭 가봐
행정안전부는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7∼8곳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 유지관리·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탑리역은 1940년 4월 1일 중앙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같은 해 보통역으로 승격하여 중앙선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도와온 역이다. 옛 탑리역의 모습은 다른 시골 역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목조건물에 기와가 올라간 삼각박공지붕이었다. 철도산업 개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12월 31일 새롭게 준공된 현재의 역사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마치 역
삼부토건이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이번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곳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472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거제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가 2022년에서 2028년 사이 개통될 예정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한 키워드는 '평화'다.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이 그 시작이었다. 남북 정상이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은 온 국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오랜 기간 막혔던 이산가족 만남이 성사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뛰었다. 한반도에 바야흐로 평화의 물결이 흐
현대차가 10조5500억원이라는 통 큰 베팅으로 한전부지를 품게 된 것과 관련, 엉뚱하게 조계종이 세인의 입방아 대상이 되고 있다.
확실한‘금싸라기’로 재확인된 한전부지가 원래 봉은사(奉恩寺) 소유였는데, 조계종단이 이 땅을 1970년 정부에‘헐값(?)’으로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 때문에 봉은사가 배출한 보우대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
서울 남산자락과 동대문 성곽공원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는 남산 장충ㆍ회현자락과 동대문 성곽공원을 역사와 자연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변모시켜 오는 4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중구 장충동2가에 위치한 장충단공원은 낡고 노후한 건물들과 체육시설이 철거됐으며 중구 남대문5가에 소재한 남산공원의 회현자락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서울 장충단공원이 문화ㆍ역사가 숨쉬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남산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장충동2가에 위치한 장충단공원 내 낡은 체육시설과 건물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자연형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장충자락 재정비' 사업을 이달에 착공해 내년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2만3700㎡에 달하는 장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