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5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입사 지원 전용 사이트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용분야는 일반사무직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사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
두산밥캣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재출범한다.
두산밥캣은 스캇 박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의 모트롤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첫 방문이다.
두산밥캣 경영진은 전날 창원의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200여 명의 사무직·생산직
2개월 내 전국에 첨단물류센터 3곳 추가 착공...최대 1만명 추가 고용2027년부터 전국민 로켓배송 혜택 가능…“청년 일자리 확대 유의미”
쿠팡이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에 첨단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를 여는 등 전국을 ‘쿠팡 로켓배송 권역(쿠세권)’으로 만드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세권 전국화 로드맵의 절반 이상이 진행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도 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계 채용 플랫폼 ‘덴잡’이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9년부터 채용 플랫폼 덴잡을 공식 오픈하고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나서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채용 건수는 약 6200건, 회원 수는 4만4000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잡 PC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안드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 30일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2006~2022년, 외국인 수 약 50만→230만 명 증가…총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 4.4%연구팀 “장기 영향, 청년층 및 경기도 등 고성장 지역 고용 증가 두드러져”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면 장기적으로 청년층 고용은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
‘돌고래 고음’의 정체가 전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1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돌고래 고음’과 ‘동굴 목소리’가 윤도현의 ‘사랑했나 봐’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80대 19로 ‘동물 목소리’가 다음 라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 5.7%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의 투표 결과, 총 683표 가운데 찬성 539표(78.9%)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SK하이닉스 노사는 6일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
투표 수 204표 중 반대 144표임금 5.7% 인상‧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등 잠정합의안사무직 노조는 오후 9시까지 투표 진행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 노조의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대의원 투표 결과, 204표
졸업생 1179만 명 달해…일자리는 바늘구멍공무원 등 ‘철밥통’도 해고 칼날7월 청년 실업률 17.1%…새 통계 적용 후 최고고학력 백수 ‘란웨이와’ 신조어까지 등장“대졸자 25%, 교육 수준 못 미치는 일자리”
중국에서 올해 대학교 졸업자들이 전례 없는 취업난에 직면하게 됐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79만 명의 대학교 졸업생이 사회로 쏟아져 나오는
삼성전자 사측과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이르면 10월 초 재교섭에 나설 전망이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 및 파업권 상실에 따라 노사 양측의 교섭 재개 시점이 한 달여 뒤로 잡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내에는 4노조인 전삼노를 비롯해 사무직노동조합(1노조), 구미네트워크노동조합(2노조), 동행노동조합(3노조), 삼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모집한다.
KTL은 2024년 정규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직군 8명, 전문직군 6명, 공무직군 4명으로 총 18명이다.
총 17개 분야로 이공계 연구직(전기, 전자, 기계, 의료, 환경 등), 행정직(연구관리·회계, 시설안전관리), 기능·사무직
원격 사무실 설치 비용 부담키로
미국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브라이언 니콜은 다음 달 입사 시 시애틀에 있는 본사에서 근무할 의무가 없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니콜은 필요에 따라 스타벅스 본사로 출퇴근하거나 출장을 가는 데 동의했다. 그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이번 주 '샌드위치 연휴' 기간 또다시 파업한다.
전삼노는 13일 일자별·근무형태별 파업 지침을 발표하고, 15∼18일 나흘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복절인 15일에는 휴일 근로를 거부한다. 이후 변형 교대, 4조3교대, 자율출퇴근제 등 근무형태별로 파업 근태 또는 휴일 근로 거부에 나선다
올해 1~4월 한국 방문 태국인 수, 전년비 21% 감소
태국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국 보이콧(Ban Korea)’ 운동이 일어나면서 한국보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태국인들의 여행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보도했다.
이 운동은 작년부터 한국의 엄격한 이민 검사로 태국인들이 입국을 거부 당해 항공료, 숙박료 등 수
기아 노사 이번주부터 다시 협상 나서퇴직자 차량 평생할인 제도 등에서 이견 커GM 한국사업장 잠정합의안 부결되며 협상 원점르노코리아ㆍKG모빌리티도 합의안 도출 못해
업계 맏형격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일찌감치 끝냈지만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협상은 길어지고 있다. 여름휴가를 끝내고 복귀하는 완성차 업계 노동조합이 본격적인 ‘하투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시민단체와 연대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삼노는 최근 총파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바 있다.
전삼노는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나노파크에서 인권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와 산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삼노와 반
"5일 국회서 기자회견, 집회 개최 예정""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투쟁할 계획"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교섭 등을 두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사내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국회 등과 함께 더 큰 연대를 만들어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삼노가 복지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노사 상견례 후 46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최근 4년간의 임금협상 가운데 가장 기간이 짧다. 올해 현대차 노사가 빠르게 협상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정년 연장’ 논의에 진전이 있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노사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정년 연장 관련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기존 ‘숙련
삼성전자 사내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3주째 파업 중인 가운데 제3노조인 '삼성전자노조 동행(동행노조)'이 전삼노를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동행노조는 사내 직원들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기대했던 대표 노동조합의 총파업을 통한 협상이 회사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더 이상 합리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
일본서 정착하면 미국 도입 불가피UAW 주 4일제 주장 후 동시파업업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일부 사무직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주 4일제를 요구하며 동시 파업까지 추진했던 미국자동차산업노조(UAW)에 관련 논의가 재점화할지 주목된다.
25일 오토모티브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는 희망자가 주 4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