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플랫폼을 만든다.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안승권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IT, 금융 분야 역량을 기반으
4차 산업혁명을 목청 높여 부르짖는 지금, 정작 산업계에는 4차 산업혁명이 그림의 떡은 아닌지 걱정이 태산이다. 바로 규제 때문이다. 여전히 우리 산업은 △전통산업 규제 △ICT 규제 △개인 정보 규제라는 ‘삼각고리’에 갇혀 날개를 못 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는 그 자체로 돈이다. 사람의 경제활동·행동패턴을 분석·가공해 만든 의미 있는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IoT 시장 규모는 오는 2019년까지 10조4000억원,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 열풍은 한국만의 트렌드가 아니다. 글로벌 ICT기업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홈 기술을 결합한 상품까지 내놓으며, IoT 시장 성장을 급속도로 이끌고 있다.
영국 시장
존 챔버스 시스코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는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everything)’ 시장이 19조 달러(약 2경2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전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가진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정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