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한국과학기술원(KIST) 및 가톨릭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카 바이러스 mRNA 백신을 동물모델에서 평가한 연구결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백신(Vaccine)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Immunogenicity and protection of a triple repeat domain III mRNA
진매트릭스가 A형간염 백신 국산화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백신 개발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는 자사의 A형간염 백신 ‘GMAI-02’에 대한 국내 1상 임상시험시험계획승인서(IND)를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GMAI-02 백신은 바이러스 균주부터 백신 원액까지의 전 과정을 진매트릭스가 자체 연구개발해 생산한 제품으로, 국산 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충청 바이어 초청 소상공인 수출상담회(2024 SGED)’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소상공인 4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한 1대 1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소진공은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기업들과의 연결고리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대우건설과의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1997년 9월 13일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부근에 세계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맨해튼 트럼프 월드 타워'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공사비 1
유통업계가 규모의 경제를 꾀하기 위한 ‘통합 시너지’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가 7월 이마트와 이마트애브리데이를 합친 가운데 롯데마트와 슈퍼도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롯데마트·슈퍼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내년
“우리의 변화가 현재에 머무른다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건설사 신뢰도의 핵심인 ‘안전’과 ‘신인도’ 평가 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인 서울 내 초대형 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이끌었다.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회사 신용등급 상향 조정까지 성공하면서 재무적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의 ‘구원 투수’로 등판해 2년 넘게 회사 수장을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자산 105조 원, 매출 90조 원에 육박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간 에너지 기업의 탄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합병과 함께 자회사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 내년 2월 1일에는 SK온과 SK엔텀과의 합병도 끝낼 예정이다.
통합 SK이노베이션은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재영 포스코 원자력 석좌교수(한동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 가보니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약 40% 진행…2026년 6월 완공 목표‘탈탄소’ 연계한 생산 설비ㆍ기술 도입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는 금액으로도, 공사 규모로도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총 88만㎡(26만 평) 부지에 하루 근무자만 4200명이며, 내년 3분기에는 1만700
한독은 제5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정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추진 4년9500여 명 진단ㆍ4000여 명 치료이건희 선대회장 기부 선순환의 마중물이재용ㆍ홍라희 행사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4주기를 앞두고, 이 회장 유족의 의료 기부로 시작된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행사가 열렸다.
21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삼성바이오, 고농도 제형 개발 CDO 플랫폼 ‘에스-하이콘’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같은 약효를 내는 데 필요한 약물 투여 용량이 적어 피하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c-MET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종근당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신약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허가를 위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CKD-ADC는 고형암을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는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임상 1상 단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앞으로 24개월간 KDDF로부터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NN3201을 통해 소세포폐암(SCLC) 및 위장관기질종양(GIST) 등 c-Kit 과발현 암 환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2017-24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HK+사업을 끝맺으며 지난 연구와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HK+사업에 협조해 준 협력 기관 및 참여 연구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 분야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사이언스 자매지 ‘Science Immunology’는 면역학 및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 논문에서 소개된 신규타깃 항암제 ‘
한국부동산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 후원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들어선 ‘레뽀소(Reposo) 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
롯데마트는 1일부로 이커머스사업부 내 e그로서리사업단과 조직 통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로서리 사업의 경우 마트, 슈퍼, 창고형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롯데마트사업부에서,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은 이커머스사업부에서 담당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온·오프라인 그로서리사업 전체를 롯데마트가 전담한다. 이커머스에서 담당하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