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비용의 70%)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도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Ⅱ)’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 지정 민간투자사가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하면 중기부가 투자금의 최대 3배(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4일부터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혁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14: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상생혁신 R&D 과제 신청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는 5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하는 사업에 총 71개의 컨소시엄이 지원해 약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
양자 구현 대부분 기술 해외에 의존…소부장은 韓 역량 살릴 수 있는 분야 양자 관련 예산 1980억 원…주요국 대비 턱없이 부족하나 추경 검토 안 해
정부가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내세운 양자 분야에서 기술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빅테크가 주도하는 양자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부장 산업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기술닥터사업의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기술닥터사업의 3단계 지원사업인 ‘상용화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기술닥터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사업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정부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에 올해 6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연간 추진과제를 담은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25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12대 분야는 반도체·디스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장기간 연구개발(R&D)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 특성을 고려해 1회당 인가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현행은 1회당 최대 3개월이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업들이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지난달 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와이파이 기반 지능형 스텔스 네트워크(ISN) 기술 리빙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ETRI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첨단 보안 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치이엠파마가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연구를 본격화한다.
12일 에이치이엠파마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소재 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난배양성 균주를 위한 배양배지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의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 활용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서경배 회장, 나델라 MS CEO 독대화장품 제조사 중심 AI 활용 증가 추세맞춤형화장품ㆍ피부진단ㆍ소재개발 등고객 서비스 등 사업화 사례 늘어나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동맹설’이 제기되면서 AI를 통한 K뷰티의 진화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사를 중심으로 AI 활용 사례가 빠
11일 국내 증시에선 총 5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종목 중에선 감자 결정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아센디오 거래 재개 4일 차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대봉엘에스, 티로보틱스, 이노메트리, 위너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인도 업체와 비만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대봉엘에스는 '2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은 11일 "신산업 육성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3년간 기술금융 62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중 기술 전쟁과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 여파로 올해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수출 경쟁력 약화가 예상돼 첨단산업과 신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와 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 활발 숨빗AI‧딥노이드, 흉부 X-ray 초안 판독문 생성 제품 개발 중한림대의료원‧삼성서울병원‧은성의료재단 등 병원은 서비스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도 구축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업과 병원에서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나 도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연구개발(R&D) 결과인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가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AD/PD™ (Alzheimer’s disease and Parkinson’s disease Conference) 2025’에 현장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AD/PD™ 컨퍼런스는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알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3월 수상자로 한화오션 이승철 책임연구원과 블루셀 곽영복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철 한화오션 책임연구원은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의 연료공급시스템 국산화와 액화천연가스 저장·환적 설비*에 들어가는 증발가스액화시스템 개발로 국내 조선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산업부, '생태산업개발 핵심 재자원화 설비 구축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추진기업이 쓰고 남은 자원 다른 기업이 활용
산업단지 내에서 기업이 쓰고 남은 폐열이나 폐부산물 등의 자원을 다른 기업이 다시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 과정에서 쓰고 남은 폐열·폐가스·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