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 의결…4670억"새마을금고 사업영역 확장,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기대"인수 당위성, 과거 리베이트 논란 등 우려도
새마을금고가 4670억 원에 M캐피탈 인수를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M캐피탈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외연 확장과 더불어 종합금융사로의 발돋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향후 인수 당위성과 인수 과정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캐피탈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존 M캐피탈의 경영권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에서 1배로 낮춰잡으면서 4670억 원 규모로 매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18일 이사회에서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9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가 M캐피탈 인수를
자본시장연구원은 사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원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이화여대 경제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기본급 8만 원 인상, 일시금 750만 원 등 골자르노코리아, 완성차 5사 마지막으로 임단협 완료
르노코리아가 11일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가 50.5%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노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 앞서 김 회장은 2011년부터 삼정KPMG를 이끌어 왔다.
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 서류 접수 마무리…이달께 결론 유력
차기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뽑는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신진영 원장의 후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간 정부 입김이 닿는 인물이 원장 자리에 올랐던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연이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
한국금융연수원은 10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긴 뒤, 은행감독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등을 역임했
사단법인 한국ESG기준원(KCGS)은 10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정의 부원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부원장은 한국거래소에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유가증권시장 본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원장은 13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홍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배홍기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5월말까지 법인을 이끌게 된다.
1962년생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고 동국대 경영학 박사도
자율주행협, ‘자율주행인의 밤’ 행사 개최유공자 시상 및 업계 교류의 장 마련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 이하 자율주행협회)가 ‘자율주행인의 밤’을 열고 관련 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5일 서울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자율주행인의 밤’은 2024년 정기 사원총회, 협회장·장관 표창 수여식, 분과위 활동 성과보고회, 저녁 만찬 및
2021년 설립된 A사는 2021년 결산 결과 자산총액 600억 원으로 2022년 처음으로 외부감사 대상이 됐고, 2022년 4월 30일 초도 감사계약을 B 회계법인과 체결했다. 2022년 결산결과 올해도 외부감사 대상에 해당한 A사는 계속감사 기업이므로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했어야 했으나 시일을 넘긴 4월 29일에 외부감사인
총회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선출내달 1일 본격 임기 시작…3년간내달 발표 '상생금융안' 조율 주목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은행연합회장 선임안이 27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공식 의결됐다. 이에 따라 조 신임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조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은행연합회장 다섯 번째 민간 출신의 수장이자, 유일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회장 출신이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변하는 금융권 최대 유관단체장으로, 정부, 금융당국과 직접적인 소통을 해야 하는 자리다.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는 16일 차기 은행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4대 금융지주 회장 출신이 은행연합회장 자리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내정자에게는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신한은행에서 일반행원으로 시작해 은행과 비은행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은행장과 지주사 회장, 은행연합회장까지 역임하는 신화를 일궜기 때문이다.
앞서 조 내정
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 민간 출신의 은행연합회장이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롱리스트(잠정 후보군)로 꼽힌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롱리스트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에서 스스로 빠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후보자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사실을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그는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
차기 은행연합회장 잠정 후보군 6명이 확정됐다. 정부가 은행권에 대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는 가운데, 은행권을 대표하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중 5인은 민간금융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해 잠정 후보군(롱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르노코리아 노사, 16일 임협 조인식 진행2년 연속 무분규…성공적 신차 출시 준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16일 오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8차례 진행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사원총회 찬반 투표에서 57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6일 오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5월 상견례 이후 2023년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여덟 차례 진행하고 지난 달 19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7.1% 찬성으로 잠정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