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Saipem)사에 드릴십 1척을 2991억 원에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사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산토리니(Santorini)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경영부담을 해소하게 됐다"며 "추가 유동성을 확충하게 된
대우건설은 5000억 원(4억5564만 달러) 규모의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에이리어(Area)1'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잠비크 LNG Area 1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 지역에 연산 64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트레인(Train) 2기와 부대 설비를 짓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 사업에서 이중 철골, 기계, 배관
대우건설은 지난해 9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트레인7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원청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은 연산 약 800만 톤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와 합작법인(JV·조인트벤처)를 구
솔루에타는 자회사 디티에스가 최근 해외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티에스는 산업용 열교환기 전문 기업이다. 공랭식 열교환기 및 공랭식 증기복수기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가능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다산그룹으로 인수돼 현재 솔루에타 54.6%, 다산네트웍스가 45.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솔루에타에 따르면 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4400억 원을 지원한다.
무보는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3억7500만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 내 기존 LNG 플랜트 부지에 7호 플랜트를 증설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
대우건설은 지난달 22일 이탈리아 사이펨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NG 사업 중심의 전세계 육상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설계·구매·시공(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역량을 결합해 최상의 효율과 가치를
KTB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나이지리아 LNG Train 7 프로젝트에 EPC 원청사로 입찰에 참여한 것에 대해 해외 부문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6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KTB증권 연구원은 “나이지리아 LNG Train 7은 나이지리아 보니섬에 8 MTPA 규모의 LNG 액화 및 부수설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공사를 따냈다. 글로벌 건설사들의 독과점 시장인 LNG 액화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원청사로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에 대한 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인정받는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이 약 5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등이 포함된 SCD(사이펨·치요다·대우건설) 조인트벤처(JV) 컨소시엄은 11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발주처인 '나이지리아 LNG'와 나이지리아가스공사 플랜트 설비 7호 트레인(NLNG 트레인7)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국내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도입과 인수합병(M&A)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정KPMG는 14일 ‘건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듈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주목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시장 수주액은 321억 달러로 2014년 660억 달러 대비 약 51%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 정유 플랜트 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약 4조5000억 원 수준,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조2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 태국법인과 △페트로팩 싱가포르 △사이펨 싱가포르 △피에스에스 네덜란드 컨소시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태국의 타이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현대중공업 등 국내 5개 건설업체가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액만 총 45억4000만 달러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는 총사업비 140억불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올해 발주되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며,
SK건설은 14일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New Refinery Project)를 공식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쿠웨이트 KNPC 본사에서 열린 알주르 정유공장 계약식에는 오충조 SK건설 인프라 해외사업본부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발주되는 해외공사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총 140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5개 패키지 중 4개 패키지를 휩쓸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건설·현대중공업·SK건설·한화건설 등 5개사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가 발주한 쿠웨이트 알 주르 신규 정유공장(New Refinery Pro
현대건설·SK건설·사이펨사 조인트 벤처가 쿠웨이트 정유회사가 발주한 총 15억 달러(원화 약 1조7502억원)규모의 ‘아주르 신규 정유 공장’ 패키지 5번 해상유류출하시설공사를 공동으로 수주했다.
쿠웨이트 아주르 신규 정유 공장 공사는 단일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하루 생산량 61만 5천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5개의 패키지로 분할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발주되는 해외공사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총 140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5개 패키지 중 4개 패키지를 수주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건설·현대중공업·SK건설·한화건설 등 5개사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가 발주한 쿠웨이트 알 주르 신규 정유공장(New Refinery Pro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해 지난 3월 입찰이 진행됐지만 예산 문제로 수주가 지연된 쿠웨이트 알 주르 신규 정유공장 공사의 수주가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주 쿠웨이트 석유최고위원회(SPC)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가 발주한 알 주르 신규 정유공사(NRP) 사업에 대한
건설업계 최초로 1965년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중동지역을 비롯해 동남아ㆍ미주ㆍ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800여건에 달하는 공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국내 건설업계 사상 최초로 연간 110억 달러가 넘는 해외공사를 수주하며, 단일 기업 해외공사 수주 100억 달러 시대의 신기원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일찍
한국무역보험공사는 GS건설이 참여하는 터키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6억6000만 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번에 제공되는 무역보험 상품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에게 지급할 수출이행 자금으로 발주처에게 장기적으로 대출해 주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대출금 미회수시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중장기 수출보험이
대우조선해양이 ‘서브시(subsea, 심해저 시스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업체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서브시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대우조선해양 고위 관계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서브시 분야 진출을 위해 해외 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유럽의 주요 서브시 업체들을 중심으로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