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HRA파마가 만든 오필내년 초부터 판매 예상
내년부터 미국에선 처방전 없이도 사전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성명을 내고 사전피임약 ‘오필(Opill)’에 대해 ‘처방전 없는’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필은 프랑스 제약사 HRA파마가 만든 피임약으로, 그간 미국에선 처
현대약품이 벨기에 제약사 미트라(MITHRA)사의 신약 성분 경구용 복합제 사전 피임약 ‘에스텔(Estelle (15mg Estetrol (E4)/ 3mg Drospirenone)’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텔은 5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 합성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아닌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한 제품
일동제약은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과 복용 안전성을 고려한 일반의약품 사전경구피임약 ‘다온’과 ‘바라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온과 바라온은 모두 에스트로겐 함량(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춰 부작용 부담을 덜고자 했다. 또한,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PTP 포장에 이지-컷(Easy-Cut) 절단선을 적
씨티젠은 자회사 바이오제네틱스가 스위스 생약 전문 회사 ‘맥스 젤러 손(Max Zeller Sohn)’과 식물성분의 의욕저하 및 무력감 회복제 ‘리모티브250mg’의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모티브정은 내년 2월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신청과 함께 하반기에 발매되며 경남제약 OTC사업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
바이오제네틱스는 17일 신모사(SYNMOSA)와 경구용 사전피임약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중 식약처 허가 신청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남제약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의 유통망을 활용해 의약품 사업 진출을 위해 6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피임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피임약은 흔히 사전 피임약과 사후 피임약으로 알려진 응급 피임약 두 종류가 있다.
사전 피임약은 피임 목적 이외에도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휴가를 앞두고 생리 예정일을 미루고 싶을 때 복용하기도 한다. 반면 응급 피임약은 말 그대로 무방비한 성관계로 인해 긴급할 때 쓰는 약으로, 예상치 못했던
동아제약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사전피임약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응웬 도안 뚜 국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8월 동아쏘시오그룹과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간 사전
동아제약이 베트남에 사전피임약을 수출한다.
동아제약은 18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사전피임약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8월 동아쏘시오그룹과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간 사전피임약 공급 양해각서 체결 후 첫 수출 계약이다.
계약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
현대약품이 우먼 헬스케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코프로모션 품목 비중을 줄이고,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신약 도입에 치중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화이자와 코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폐경치료제 ‘듀아비브’에 대해 화이자 측의 일방적 계약해지 등 문제를 겪은 것을 계기로, 우먼 헬스케어 부문의 사업 방향을 이같이 설정
동아쏘시오그룹이 동아제약의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보 탄
현대약품은 사전피임약 ‘라니아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에 이어 이번 ‘라니아정’을 통해 사전피임약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라니아정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두통, 복부팽만감, 우울감, 구역질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켰고, 혈전 생성률이 낮아 흡연자와 심혈관질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
보건당국이 지난 3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피임약 분류체계를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론 내린데 대해 사회적 혼란 발생을 우려해 재분류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기본 분류 그대로 사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긴급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각각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의사, 약사 등 이해 당사자들의 반발
[종목 돋보기] 현대약품이 미백 기능성 치료제 임상 2상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미백 기능성 치료제(HTB-003)의 국내 비임상시험을 종료하고, 국내 임상2상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M)’ 출시하는 등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
동아제약은 바이엘의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멜리안·미니보라·트리퀼라 4개 제품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보라·멜리안·미니보라·트리퀼라는 사전피임약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OTC)이다. 특히 마이보라는 지난 1988년 출시돼 26년간 믿을 만한 피임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으로 세계 100여개국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경구용 피
◆ 아시아나기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20명 안팎 경상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교도통신,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 5분께 히로시마 공항
녹십자는 사전피임약 ‘디어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어미는 피임약 복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진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독일 Helm에서 도입했다.
디어미는 3세대 프로게스틴 계열의 ‘게스토덴’을 함유, 피임약 복용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규칙한 출혈 발생의 부작용을 낮춰줄 수 있다. 또 다른 합성 프로게스틴에 비해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
광동제약은 사전피임약 ‘센스리베’ 페이스북 페이지 ‘센스있는 여자, 센스Lee (http://www.facebook.com/senslibe)’를 통해 사전피임이나 여성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센스Lee는 센스리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전피임 관련 Q&A는 물론, 고객참여퀴즈, 여성에게 좋은 식품 정보, 피부 미용 관련
정부가 추진하려 했던 피임약 재분류가 무산돼 사전 피임약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하고 사후 피임약은 처방전을 받는 현행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부터 어린이 키미테 패취, 간기능 개선제인 우루사정, 여드름 치료제 등은 병·의원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전문의약품인 잔탁정 75mg, 무좀 치료제인 아모롤핀염산염외용제 등은 처방전 없
사후 피임약을 의사처방전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사전 피임약을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려던 보건당국의 계획이 반발 여론에 밀려 무산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과학적으로는 사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사후 긴급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그동안의 사용관
경제정의실천연합회가 정부가 일반의약품인 사전피임약을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으로 전환하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사후응급피임약을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사전피임약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10일 “40여년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었고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 적 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