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팁스 참여 기업 및 운영사, 지원기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IP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TIPS(팁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2026 TIPS 추진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
한국경제인협회가 북유럽의 해양·에너지·자원 강국인 노르웨이와의 경제 협력을 통해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경협은 노르웨이 정부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노르웨이경제인연합회(NHO)와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9년간 중단됐
골프회동 등 측면 지원민간 외교 사절단 역할 톡톡히보호무역주의 지속…재계 총수 역할 당분간 클 듯
삼성·LG·현대차·한화·SK·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올해 해외 투자와 관세 협상 등에서 직접 발로 뛰며 기업의 불확실성을 축소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에 나섰다.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재계 협력이 앞으로도 긴밀해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국가 수반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에 매년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린다.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대우건설이 초청됐다.
앞서 1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 초점최태원, 민간통상외교 존재감 키워정의선, 美ㆍ日ㆍ중동 산업협력 박차구광모, 가전ㆍ배터리 현장 경영신동빈, 美ㆍ日ㆍ동남아 거점 재정비김동관, 美ㆍ중동ㆍ동유럽 방산협력
올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해외 일정은 단순한 ‘출장 기록’이 아니다. 각국의 관세 정책과 안보 협력, 공급망 재편 논의가 한꺼번에 얽히는 글로벌 지정학의
실리콘밸리·뉴욕 등에서 ‘연구인재 유치 로드쇼’산업-연구계 모여 ‘인재’ 확보 총력
정부와 국내 산업·연구계가 협력해 미국 혁신도시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2~16일 미국 실리콘밸리, 뉴욕, 오스틴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인재 교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
진 회장,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등 사절단 면담"금융 매개로 실질 협력 넓힐 것⋯중앙아시아 성장성 주목"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을 만나 양국 간 금융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을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한국무역협회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차 UN 총회 참석 계기로 진행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교역 담당 부총리가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9000억 원을 넘어섰다. 코트라는 수출 시장·품목·주체 다변화 집중 지원, 경제안보 기능 강화를 통해 수출 5강(세계 5대 수출 강국)을 앞당기고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무역구조 혁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코트라는 내년 본예산이 91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가 도심 한복판에서 아세안 문화와 동북아 교류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2025 부산-아세안 주간'을 열고 국제도시 부산의 상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흘 동안 동구 문화플랫폼(도시철도 부산진역 8번 출구)에서 다양한 국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아세안 주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9일(현지시간)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정부가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내년 미국 시장이 괜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이달 1일로 관세가 소급돼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미국 네바다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GOED) 투자사절단이 BBQ 청계광장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4일부터 투자사절단은 리튬·배터리 공급망, 청정 에너지 기술, 반도체 산업,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교류 등 산업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위해 방한 중이다. 톰 번스(Tom Burns) 경제개발국 총괄이사 등 고위 관계자 1
우주항공청은 18일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우주청(UAESA)과 우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개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한국의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UAE의 아흐메드 벨훌 우주청 이사장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양 국가의 대통령 임석 하에 양해각서 개정 문건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45분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
러·우 전쟁 이후 폴란드가 국방 현대화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이 본격 확대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컨퍼런스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유럽 방산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방위사업청, 코트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우리나라 온라인 수출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온라인 수출 참여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늘리고 수출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족, 물류 및 통관 부담 등
전국 소상공인 대축제인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민·관·정 ‘원팀’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지
정부와 산업계, 정치권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팀’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통해 배터리 초격차를 이루겠다는 의지다.
30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
미국 조지아주 상·하원의원과 지역 상공계 인사로 구성된 ‘조지아 경제사절단’과 국회 소상공인민생포럼 소속 의원들이 28일 비자·인재 유치 제도 개선, 청년창업 기술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국회 소상공인민생포럼과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방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미 조지아주 경제
조용한 리더십 3년, 현장서 답해사법 리스크 해소 후 경영 전념‘뉴삼성’ 조직 개편 청사진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와 10년 간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상징성이 큰 해이지만, 정중동(靜中動)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조용한 리더십’을 유지하면서도 경영 현장 전면에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