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삼척 바다서 즐기는 정월대보름제
삼척정월대보름제가 16일까지 펼쳐진다.
12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달빛이 흐르는 해변에서 희망의 줄을 땡기자'는 주제로 죽서루에서 열리는 천신제를 비롯해 사직단의 사직제, 하장면 댓재 산신각의 산신제, 삼척해수욕장의 해신제 등 제례를 통해 문을 열었다.
개막식이 열린 14일에는 엑스포광장 특설무대 장윤정
LX인터내셔널은 사내봉사단 렉스트(LEXT)의 주최로 19일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깅 프로그램에는 사내봉사단을 비롯해 LX인터내셔널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직단, 택견수련터, 수성동 계곡, 서촌, 경복궁역 등 인왕산 일대의
낙서테러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최소 1억 원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총 8일간 낙서 제거 작업에 연인원 234명 투입되고 스팀 세척기와 레이저 세척기, 방진복, 장갑 등 물품 비용으로 2153만 원이 쓰였다. 보존 처리를 담당한 인력과 가림막 설치를 담당한 직영보수단의 인건비와 재료비를 고려하면 약 1억여 원의 전
경복궁 낙서 복구에 현재까지 2152만 원 혈세 들어가문화재청장 "국가유산 보존 경각심 깨우는 계기"경복궁 등 외곽 담장에 총 110대 CCTV 추가 설치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사건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궁궐과 왕릉의 경우에는 상시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내에 있는 북악산과 인왕산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0일 종로구는 종로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북악산과 인왕산이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하고 올해 추가로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중인 숲 5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4대 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대면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사전예약이 필요한 10개 프로그램을 먼저 공개한다.
축전 기간 중 운영되는 주요 궁궐 체험 행사
“될만한 사람을 찍으려고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찍을 거냐는 물음에 종로구 사직동에 40년째 거주한 윤기욱(77) 씨가 한 답이다. 현재까진 김영종 무소속 후보가 윤 씨가 생각하는 될만한 사람이다. 윤 씨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종로를 잘 알기 때문’이다. 정당보다 사람이었다.
20대 대선이 치러지는 9일. 서울 종로와 서초갑
“광화문광장 문제를 넘어 한양도성과 광화문을 둘러싼 마을 전체를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함께 가는 계획을 만들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한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에 이어 이날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광화문 인근 지역인 청운효자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박 시장은 “이번 기회에 광
내년 문화·체육·관광 예산이 올해보다 7000억 원(9.9%) 늘어난다. K-pop을 중심으로 한 관광 사업들이 대거 신설됐다.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문화·체육·관광 예산은 올해 7조2000억 원에서 8조 원으로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관광거점·문화시설 50곳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광화문에서 도보로 10분 남짓이면, 1884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우체국인 우정총국에 닿을 수 있다. 이곳은 김옥균과 박영효 등 개화당이 갑신정변을 일으킨 역사의 현장이다. 거사가 삼일천하로 끝나고 우정총국은 폐쇄됐다.
이후 우정총국 건물은 학교와 기념관으로 쓰이다가, 2012년 우편 업무를 다시 시작하고 사료를 전시하는 등 우정 문화의 상징적인
제4350주년(단기 4351년) 개천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개천절 소개영상으로 시작되는 경축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개국기원소개,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학원은 개천절인 이날 오
제4350주년(단기 4351년) 10월 3일 개천절을 하루 앞둔 오늘, 개천절 의미와 유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천절은 3·1절, 광복절, 제헌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로, 제헌절을 제외한 개천절, 3·1절, 광복절, 한글날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제헌절은 당초 공휴일이었으나 '주 5일 40시간 근무제(토요 휴무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는 2008년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른 증권사와 달리 전국 권역별로 30여 개의 지정 복지단체를 선정, 희망하는 봉사 주제와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
천자문은 중국 남조(南朝) 양(梁)의 원외산기시랑(員外散騎侍郞) 주흥사(周興嗣·470?∼521)가 양 고조의 명에 의해 지은 것이다.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를 하룻밤에 다 쓰고 나니 머리가 허옇게 쇠었다고 백수문(白首文)이라고도 한다.
내용상 4개 장과 어조(語調) 부분으로 분류되는데, 처신치가지도(處身治家之道)를 말한 네 번째 장은 치본어농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도보로 답사하는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매월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역사학자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시민들이 서울 문화와 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한성백제부터 근현대사까지 매월 다른 코스를 정해 서울문화유산을 찾아간다. ‘서울 역
보물 제177호 사직단 대문에 승용차가 돌진, 대문이 일부 파손됐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단 앞에서 독립문 방면으로 1차로를 달리던 방모(19)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다 3차로를 주행중이던 라비타 승용차의 옆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방씨의 아반떼 차량이 사직단 대문으로 돌진해 문과 기둥 사
KB국민카드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임승득 영업본부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환자 돕기 ‘임직원 희망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투병 중인 이웃들의 쾌유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말 청계천에서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진행한 걷기 행사에 이은 두
조선시대 임금이 사직대제를 봉행하기 위해 사직단으로 향하는 출궁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이 28일 오전 덕수궁을 출발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사직단에서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조선시대 임금이 사직대제를 봉행하기 위해 사직단으로 향하는 출궁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이 28일 오전 덕수궁을 출발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사직단에서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조선시대 임금이 사직대제를 봉행하기 위해 사직단으로 향하는 출궁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이 28일 오전 덕수궁을 출발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사직단에서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