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나라는 물론 러시아의 수해지원을 사실상 거부했다. 그러나 반응은 상반됐다. 우리나라에는 “적은 적”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낸 반면 러시아에는 “필요하면 요청하겠다.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까지도 우리 정부 측의 수해지원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
자동군사개입으로 해석 가능“1961년 냉전시대 조약 부활”무역·투자 협력도 확대키로무기거래 우려 한층 커질 듯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없이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북한과 러시아의 조약문이 공개됐다. ‘자동군사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어 양국 관계가 냉전 시대 혈맹 수준으로 복원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9월 러시아 방문 당시 들었던 명품 추정 가방의 ‘진품 여부’ 규명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와 크리스찬 디올(이하 디올)이 서신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이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김여정 부부장이 김 위원장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함소원은 12일 개인 SNS를 통해 “지금 인스타와 중국 계정 틱톡으로 질문 주시는 것에 답변 드린다”라며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 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진화가 SNS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사진에 의해 동성 키스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해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진화 씨 얼굴은
체중이나 평발‧난시 등으로 인한 병역 현역 판정 기준이 완화된다.
국방부는 14일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전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검사규칙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16 미만'이거나 '35 이상'일 때 4급 보충역으로 판정한다. 하
네이버는 17일부터 모바일 MY뉴스에 ‘지역 뉴스’ 카드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지역 밀착형 뉴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뉴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직접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17개 광역시도 단위 지역 1곳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재 위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18일 김 위원장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할 당시 입은 베이지색 블라우스는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저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구글의 이미지 검색 앱인 구글 렌즈(Lens)로 김주애가 입고 나온 블라우스를 검색한 결과 해당 블라우스는 홍콩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
이투데이 디지털뉴스부 e스튜디오팀 신태현 기자가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했다.
14일 한국사진기자협회와 한국편집기자협회는 편집기자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으로 신 기자의 '재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재회'는 지난해 5월에 열린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서하는 모습과 이를 뒤에서 지켜보는 박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관광 명소 거대 예수상이 벼락을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페르난도 브라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 머리에 보랏빛 벼락이 내려꽂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브라가는 번개가 예수상 머리로 직격해 섬광이 빛나는 사진과 함께 “나는 달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전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싸일총국’을 신설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지난 6일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사진을 보면 회의 석상에 앉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뒤쪽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미사일)총국’이라는 글자와 마크가 새겨진 깃발이 서 있다.
현재까지 북한 매체 보도를 통해 ‘미싸일총국’이 언급된 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을 하루 앞둔 회의를 열어 ‘전쟁준비 태세 완비’를 주문했다. 새해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서다.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 확대회의를 주재해 새해 주요 군사 사안을 논의해 인민군 훈련 확대 강화와 기구편제적 대책에 군대 내무규정 개정 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김선규 부장검사)가 4일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 수사외압 의혹’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첩했다. 검찰과 공수처를 오가다가 다시 검찰로 돌아간 것이다.
공수처는 수사를 위해 핵심 참고인인 장준희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조사가 필수적이지만 소환조사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라고 이첩 이유를 밝혔다.
사건은 2019년 당시 수
이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 e스튜디오팀 조현호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23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하고, 조현호 기자의 '온전한 얼굴 드러낸 전주환'을 뉴스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맥도날드가 판매한 버거에서 기생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한국맥도날드가 조사에 나섰다.
22일 한국맥도날드 등에 따르면 이달 초 경기 이천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버거 속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구매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40분께 이 매장에서 버거를 산 뒤 먹다가 기생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을 위한 제13회 ‘일우(一宇)사진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우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13회 일우사진상은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는 여성 사업가 A 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윤 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의 시작점이 됐던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16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 검찰이 성관계 촬영물 사본을 무고죄의 증거로 제시했지만 변호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AI 건설 기술 기업인 이스라엘 컨스트루사와 협력했다. 디비전은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사각이 없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이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 e스튜디오팀 신태현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3일 제23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하고, 신태현 기자의 '재회'를 뉴스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 소속회원
호주가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입국을 불허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조코비치는 호주 정부의 결정에 불복해 법정 다툼을 시작했으며, 조코비치의 모국 세르비아는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팬들은 그가 격리된 호텔 앞에서 격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르비아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번 사건을 놓고 “조코비치는 코로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체중이 더 줄었다. 셔츠 목둘레가 헐렁할 정도다.
29일 노동신문이 보도한 노동당 제8차 제4기 전원회의 2일차 현장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검은색 혹은 짙은 감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무늬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은색 넥타이를 맸다.
과거와 달리 김 위원장의 목 부분은 셔츠와 간격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그간 김 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