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일한 ‘어머니 길’이 강릉에 생겼다. 강릉시는 지난 10월 28일 사임당 탄신 512주년을 맞아 오죽헌과 핸다리사모정공원 사이의 1.3㎞ 길을 ‘어머니 길’로 명명하고, 내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 길 걷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신사임당과 이율곡이 태어난 오죽헌 인근을 ‘어머니 길’로 이름 붙인 것에는 효(孝) 사상을 되살려 효향(孝
효사상을 함양하고 세계화하자는 기치를 걸고 출범한 백교문학회(회장 권혁승)가 효와 사친을 기본 주제로 한 계간 ‘사친문학(思親文學)’을 창간했다.
권혁승 백교문학회 회장은 “이번에 창간되는 ‘사친문학’이 새로운 문학 장르로 정착돼 효사상 함양운동과 국민교육의 기본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는 효사상을 일깨워 향
건강한 가정이 모여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이런 공동체가 모여 국가의 초석이 된다. 하지만 가정 해체가 심심찮게 일어나면서 아동학대, 노인 소외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허물어지는 가정 해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대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바로 효(孝)라고 말한다. 이번 호에서는 효를 실천하는 3인이
톨스토이의 어록 중에 “불효하는 사람과는 친구를 삼지 말라”는 말이 있다. 공자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모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효에 관한 정서는 동·서양이 같다. 그렇다면 어쩌면 효야말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원로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