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세계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어린이 인권을 위한 세계 어린이상 재단’(WCPRC)은 말랄라에게 ‘2014년 세계 어린이상’을 수여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단 측은 “말랄라의 수상이 세계 어린이 수백만 명의 투표로 결정됐다”며 “소녀의 교육권을 위해 그가 벌인 용감
파키스탄 출신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사진)가 역대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말랄라가 노벨상 수상자로 결정된 후에도 평범하게 중등학교 졸업자격시험(GSCE)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보도했다.
말랄라의 자서전 공동저자인 크리스티나 램은 “말랄라
'노벨상' '노벨 평화상 수상자'
2014 노벨상이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하면서 이제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만을 남기고 있다.
올해 노벨상은 지난 6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수상자 발표가 이어졌다. 7일에는 물리학상, 8일에는 화학상, 9일에는 문학상 수상자가 각각 발표됐고 10일에는 노벨 평화상 수
올해 노벨평화상이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아동 노동 근절 및 교육권 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반대하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한 투쟁을 했다"며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어린 나이에도 수년
올해 노벨평화상에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아동 노동 근절 및 교육권 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가 공동 수상한 가운데 역대 수상자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반대하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한 투쟁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아동 노동 근절 및 교육권 보장 운동가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반대하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한 투쟁을 했다"며 유사프자이와 사티야티가 노벨 평화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사프자이는 아직 학생으로 파키스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