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서울 신월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서울·경기, 경남, 경북, 충청, 전라 등 8개 권역 내 15개 구장에서 총 128개 팀, 3천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펼쳐진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참가자
직장인 박모씨(40)는 2013년 가을부터 사회인 야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차 투수다. 아직까지는 4부 루키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매년 상위 리그에 진출하기를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어깨부상을 당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경기를 관람하거나 혹은 대타로만 경기에 잠깐잠깐 나선다.
어깨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았을 때 박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충청지역 사회인 야구팀 대상 제3회 한화기차지 대전충남북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에 걸쳐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13팀, 충남지역 8팀, 충북지역 8팀, 세종시 1팀, 구단 초청 2팀 등 지역 사회인 총 32팀이 참가한다. 대회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여자요? 야구장에선 대장이라고 불러요.”
사회인 야구 심판 최말례(54·여)씨의 말이다. 그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여성 야구 심판이다. 그것도 경력 20년차 베테랑이다. 그가 그라운드에 서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라운드에서는 대장이란다. 바로 그것이 20년 동안 그를 그라운드에 서게 한 원동력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