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옛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
지난해 성소수자 주인공 등장 상업영화는 단 3편장애인‧다양한 국적의 주인공 캐릭터들도 희소해"다양한 정체성 반영해야 새로운 이야기 가능해"
지난해 한국 상업영화 가운데 성소수자(LGBTQ)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는 '히든페이스', '대도시의 사랑법', '설계자' 등 총 3편에 불과했다. 극장 개봉이 아닌 OTT 오리지널 한국영화에서는 성소수자 캐릭터
‘필란트로피 50인’ 명단 발표“기부 기쁨 미룰 필요 없어”포브스 400대 부자 중 19명만 등재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겸 블룸버그통신 설립자가 2년 연속으로 비영리단체에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미국인에 선정됐다. 25년 누적으로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고 액수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가 소규모 음식점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신규 구매시 배리어프리 솔루션 서비스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출력·안면인식·수어 영상안내·점자 기능·화면 높이조절 등이 내장된 정보단말기로,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올해 1월 28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법은 있지만, 환자 중에 소수이고 치료제도 없이 평생 관리가 필요한 희귀질환자들은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어려움을 겪어 개인이 아닌 가정이 어려움에 처하는 만큼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희귀질환복지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2월
국민통합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양극화 해소 방안 등 논의를 평가했다.
통합위는 앞으로도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강화를 위해 2021년 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계열사 지원과 자문을 위한 실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계열사들도 ESG위원회를 설치,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ESG 경영 관련 전략과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한다. 위원 3분의 2 이상 혹은 전원을
서울 종로구가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반려견, 반려묘의 의료비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장기 외출 시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적자이자 대권 잠룡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탄핵 이후 민주당이 만들어 나갈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선 당내외의 폭넓은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앞
대한상의·산기협, 500여개 기업 연구개발 부서 대상 조사10곳 중 7곳은 “노사 합의로 자율적 근로시간 관리해야”
#식품 제조 중소기업 A사는 해외 고객사 요청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주 52시간 제도로 개발 실험이 중간에 끊기면서 집중도가 떨어져 생산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A사 관계자는 “결국 납품 기일 연장을 요청할 수밖에 없어 바이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성명서“생산 차질 발생 사실 자체 부정할 수 없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6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며 “산업 현실을 도외시한 이번 판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7‧8‧9급 각각 147, 89, 1605명내달 원서 접수, 최종 합격 9월
서울시는 13일 공고를 통해 2025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1866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4명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 퇴직규모 등을 고려해 산출한 규모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695명 △경력경쟁 1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직급별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중증외상이라는 의료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 속 중증외상 치료 환경은 드라마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오종건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장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에 대해 밝혔다.
오 교수는
경기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 발전과 윤리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전국 최초의 기본 조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인공지능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 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 계획을 3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도(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인 이른바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이 1만 원 인상돼 1인당 총 14만 원을 지원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에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1인
2월부터 5월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신체‧정서 안정 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내달부터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농업 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로 규제 풀린 2000만 평 가치 있게 개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 박차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트럼프, 큰폭 정책전환 예고…신속·체계적 대응""'민관 합작' 국가AI컴퓨팅센터 2027년 개소 추진""마약류 온라인 전담수사팀 보강…위장수사 제도화""운영종료 매립장 용도확대…주요사건 법관 신변보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미국 신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에너지 정책 변화,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등이 우
정부가 파크골프 수요 증가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허용한다. 배우자 동의가 필요했던 난자·정자 채취·동결은 앞으로 동의 없이도 가능해진다. '운동시설 먹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체육시설 사업자들은 휴·폐업 예정일 14일 전까지 이용자들에게 이를 반드시 알려야 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