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산림경영지도사업'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맞춤형 경영지도와 전문 컨설팅, 임업인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체계 개선대책을 9일 발표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1978년부터 사유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소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도와줄 ‘산림경영지도원 임용 자격전형’을 실시한다. 평소 숲을 가꾸고 돌보며 이를 다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일을 그리고 있던 이들이라면 이번 전형에 적극 지원해볼만 하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소유자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