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방문한 6일(현지 시각) 쿡제도,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4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DGB생명보험은 최근 울진, 삼척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GB생명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부터 8월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
여야 대선 후보들이 4일 일제히 경북 울진 산불 사태에 대해 “조속히 진화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경북 울진 산불을) 조속히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대피령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며 “주민을 비롯해 소방관
호주 뉴사우스웨일(NWS)주를 휩쓴 최악의 산불 사태가 마침내 공식 종료됐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산불은 6개월째 지속되다가 비로소 꺼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롭 로저스 NSW 산불방재청 부청장은 “매우 충격적이고, 지치고, 불안했던 화재가 진압됐다”며 “우리는 이제 자신의 삶을 재건하는 시민들을 돕는 데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을 발의할 때만 해도 사실 20대 국회 내에서 통과될 거라 생각을 못 했어요. 워낙 반대여론이 거셌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의결이 안 될 거로 생각했거든요. 국민 여론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제 첫 번째 고개를 넘은 것 같아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국가직화) 관련 법안이 19일 국가 본
호주 동부에서 거센 돌풍을 타고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산불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11일과 12일에 불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은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을 포함한 30여 명도 부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한 ‘희망투어’ 행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회는 강원 동해안 산불 사태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침체된 피해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 독려 캠페인, 현지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현지 관광 주요 비용을 지원하는 희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소상공인연합회 공동주최로 일반 관광객의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희망투어’ 행사가 열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강원 동해안 산불 사태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분위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관광도 소중한 기부이자 제2의
사흘간 전쟁터를 방불케 한 강원도 산불 사태로 인해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진화작업에 나선 것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8일 오전 9시 현재 18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참한
김철수 속초시장이 강원도 산불 사태가 발생했던 시점에 가족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SBS ‘8시 뉴스’는 5일 오전 8시 30분 산불 사태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김 시장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시장은 산불이 발생한 시점에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5일 오전 1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 사태로 건설업계가 입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형 건설사들은 필요 시 피해 현장에 인력, 중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5일 작년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 업체(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강원도 산불 피해를
속초 산불 사태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국경을 초월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K팝의 위상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5일 현재 SNS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prayforkora'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전날 발생한 강원도 속초 산불이 장기화되면서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착된 현상이다.
해당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25·BC카드)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 삼척시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장하나는 1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강릉?삼척의 산불피해 38가구에 5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장하나는 이번주에 LPGA
미국 텍사스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주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불로 인해 진화비용만 2000만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발생 1주일 가량 지난 21일 100만 에이커(40만4000ha)지역이 불에 타고 소방관 2명이 숨지는 등 산불피해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 산불은 지난 15일
러시아는 대규모 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던 산불이 남부에서 재연됨에 따라 곡물 수출을 내년까지 금지할 방침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2일(현지시간) TV로 방영된 내각회의에 참석해 "올해 연말까지로 계획했던 곡물수출 중단 조치를 2011년 수확 때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총리는 구체적인 수출금지 일정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