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유통업계가 최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지원 행렬에 나섰다.
삼양그룹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5000만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 삼양엔씨켐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경북 산불 상황에 대해 ‘참담한 수준’이라며 “지자체 차원을 넘어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산불이 시작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 생필품 지원 등을
서울시가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한 구호금으로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서울시는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구호금으로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 오세훈 시장 주재 ‘서울시 산불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 후속조치로 인명, 재산 등 피해복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선지원 후보고’ 방침을 내리고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3일 오전 7시30분 오 시장 주재로 ‘서울시 산불 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를 열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지원책을 마련하고, 서울 지역의 산불 위험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긴급 현장에 ‘선투입 후보고’
한국무역협회(이하 협회)는 20일 최근 전국적인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무역협회의 5개 출자사인 코엑스(COEX),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도심공항(CALT), 한국도심공항 자산관리(CAAM), 더블유티씨서울(WTC Seoul
배우 송강호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6일 송강호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따르면 송강호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번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송강호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음을 전하게
스노우가 제공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는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 사회의 복구 지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호주 산불 기부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직접 제페토 내에서 캠페인 전용 의상 아이템을 구입하면, 해당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중 신성장일자리지원대출 실적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대비 증가폭도 4000억원을 넘겨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액공제 등 제도개편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일자리 관련 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중대 잔액 역시 14조원에 육박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앞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경제·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하루 빨리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당정청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4일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협회와 15개 대부업체는 전날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국가적 재난인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
태영건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등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공식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주거시설, 생계비, 구호물품 등 산불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번진 산불로 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예산으로 목적예비비가 우선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시급성이 덜한 주거·기반시설 복구 등은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될 전망이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국회 제출을 목표로 추경안을 편성 중이다. 추경은 미세먼지 경감과 경기 대응, 일자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대검찰청은 전날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화재 직후부터 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밤 사이 검사와 전 직원이 비상 출근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속초지청은 피해복구를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