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방안에 따르면 대용량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16.9원) 상승한다. 역대 최대 폭이다.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업용(갑) 전기요금도 164.8원에서 173.3원으로 5.2%(8.5원) 인상된다.
이
◇기획재정부
7일(월)
△경제부총리 09:50 국정감사(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09:00 미래전략포럼(서울 프레스센터)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조달설명회 참가 기업 모집(석간)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석간)
△2024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조간)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사전 등록 및 채용
최남호(앞줄 왼쪽 여섯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참석자들이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H2 MEET 2024는 역대 참가 규모인 24개국, 317개 기업·기관이 참여, 수소 모빌리티 제품과 수소 저장·운송 제품군이 전시됐다.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청정수소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정수소의 필요성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시뮬레이터 센터가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역대 최대인 약 16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열린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운다.
에너지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며 고온다습한 열기가 한반도로 덮으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7.1GW(기가와트)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 예비력 8.2GW, 예비율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일반적으로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