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대만 배우 왕대륙(33)이 억대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5일 ET 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대륙은 이날 지방법원에 보석금 500만대만달러(약 2억20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다만 출국과 거주는 제한됐다.
앞서 왕대륙은 지난해 4월 공항에서 우버 콜택시를 잡았다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기사와 언쟁을 벌였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33·왕다루)이 병역 기피 혐의에 이어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글로벌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대륙은 지인을 통해 승차 공유 서비스 운전기사와 담당자를 폭행하라는 지시를 했고, 두 사람은 중상을 입었다.
“독일인 40세 용의자 정신질환…조사 중”
독일 남서부 도시 만하임에서 한 차량이 3일(현지시간) 보행자 구역을 덮쳐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만하임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한 명은 83세 여성이고, 다른 한 명은 54세 남성이다. 이 사건은 현지시간 오전 12시 15분에 포드 차량이 군중을 향해 높은 속도로 돌
200명 부상, 41명 중태...3분간 400m 내달려포용적 난민 정책에 반이슬람 박해받는다고 주장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 이후 8년만
독일 동부 마그데부르크의 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차량 돌진 테러로 9세 어린이와 성인 4명 등 5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용의자는 ‘반(反) 이슬람 극우주의’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0일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오후
그룹 데이식스(DAY6) 출신 제이가 최근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던 그룹 라이즈(RIIZE) 팬들을 저격했다.
17일 제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조화환은 역겨웠다"며 "근조화환을 보낸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그들이 싸웠던 대상의 비극적 결과를 애도하는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나 역시 그 편에
돈내기 윷놀이 중 이웃의 몸에 불을 지르고 보험금까지 가로챈 60대 남성에 중형이 확정됐다.
9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3) 상고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전자장치 1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타당하다고 봤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전남 고흥군의 한 컨테이너에서 B
여자친구를 그의 모친이 보는 앞에서 살해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레아(27)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반성하지 않는 피고인에게 중형을 선고해달라”라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또한 30년의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5년, 피해자 어머니에 대
친딸을 10년 가까이 성폭행하고 근친상간 허용을 주장한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버스정류장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이 내려졌다.
15일 원고법 형사3-1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B(40대)씨 등 후배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
1‧2심 모두 무기징역…조선, 결과 불복해 상고대법 “원심 형 부당하지 않아, 판단 잘못 없어”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선이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12일 오전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에 대한
대구 수성경찰서가 딸과 알고 지내던 10대 청소년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모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후 10시 40분께 수성구 범어동 길거리에서 "딸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유로 B(14) 군의 복부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10대 손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할머니가 체포됐다.
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71)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3일 낮 12시께 손자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B 군이 아파트 밖으로 도망치자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고객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예치서비스 업체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출금 중단 사태로 피해를 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A 씨가 '출금 중단에 따른 손해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전날 오후 2시
고객을 속여 1조 4000억원대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법정에서 피습당한 가운데, 경찰이 법원에 흉기가 반입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남성 A(4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24분경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
이형수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날 재판 도중 흉기 피습피의자 강 씨, 재판 꾸준히 방청한 ‘코인 편취’ 사건 피해자“하루 사건 피해자들 답답한 마음 커…어쩌면 예견된 사고”
이형수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재판 중 피습당한 사건을 두고 “어쩌면 예견된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경찰 및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는 이
가상자산(코인)을 맡기면 은행처럼 원금과 수익을 돌려준다고 홍보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1조4000억 원대 가상자산을 가로챈 하루인베스트의 대표 이모 씨가 법정에서 흉기에 습격당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양천구 서울남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신상 공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신상 노출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 씨에게 23일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그 아내를 납치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혐의로 남성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남성 B(40대)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A씨는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3)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인 무기징역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하고 자유가 박탈된 수감생활을 통해 피고인의 재범을 방지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