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 8800만 원의 장학금을 여주대학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은 올해 여주대학교에
SM그룹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건설계열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우방산업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주기적인 소득 등 정부 방역수칙을
국내 42개 대기업집단의 경영참여 동일인(총수) 4명 중 1명이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미등기임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너일가 중에서는 15%가 미등기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42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들 중 오너일가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은 NH투자증권은 주관사로 체결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적원양선사 SM상선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연간 예상 영업이익 약 140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상장 목표를 올 하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장을
화진은 대구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진행 중 인가전 인수합병에 따라 지난 2월 11일 '삼라 마이다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인수대금 250억 원의 납입이 완료돼 안정적인 지분이 확보된 인수인의 경영참여로 경영이 정상화됐다"며 "인수대금은 대구지방법원의 변제 허가를 받아 회생채권에 대한 채무를 변제하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주식 일부를 약 30억 원에 사서 185억 원의 차익을 올리고 엑시트(차익실현)했다. 이낙연 전 총리 동생을 계열사 사장으로 선임하면서 남선알미늄이 ‘이낙연 테마주’로 엮인 덕분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달 말 남선알미늄 주식 전량을 약 110억 원에 장내매도했다. 지난해 6월
서울특별시 지하철에는 ‘유령역’과 ‘괴물역’이 있다.
한 곳에는 텅 빈 건물이 쓸쓸히 남아있고, 다른 한 곳에는 짓다 만 건축물이 9년 째 방치돼 있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1호선 창동역이다. 1986년 낡은 역을 현대화해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민자역사 사업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5곳이 선정됐다. 창동역과 신촌역도 2000년대 중반
[편집자주]
‘아수라장(阿修羅場)’.
회생법원의 첫 인상이다. 내내 고개를 떨군 기업 대표와 한숨과 고성을 번갈아 내뱉는 주주들, 잠자코 절차를 따르는 채권단 관계자의 이해관계가 시공을 초월한다.
회생이란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에서 희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깊은 좌절이다. 회생은 아득한 죽음의 기억이 가까스로 토해내는 날숨이다. 이투데이가 희망과
SM그룹(삼라) 건설부문인 우방건설산업 및 우방산업이 ‘하도급 횡포’로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하도급대금·지연이자를 미지급한 우방건설산업 및 우방산업에 대해 각각 과징금 3억6800만원, 5억100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우방건설산업은 41개 수급사업자에게 토공사 등을 위탁한 후 2013년 9월부터 2
대우조선해양의 P플랜(회생형 단기 법정관리) 돌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사가 최근 추진하는 자산 매각도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급식·호텔사업 자회사 웰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베이사이드PE와 협상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초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은은 이달 초 베이사이드PE와 양해각서(MOU)를
㈜STX 매각 쇼트리스트에 총 6곳이 이름을 올렸다. 매각자 측은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달 첫째주쯤 본입찰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X 매각자 측은 지난주 ㈜STX 인수 적격예비후보(쇼트리스트) 6곳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STX 예비입찰에는 총 7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으며, 이
지난주(1월 31~2월 3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1월 26일)보다 10.43포인트(0.5%) 내린 2073.1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반이민정책 발표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31일에는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며 전체 증시를 끌어내렸다. 반기문 전 유엔(UN) 총장
인수ㆍ합병(M&A) 시장에서 먹성 좋은 기업으로 통하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은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매물에 대해 꾸준히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1988년 설립된 모태기업 삼라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기준 대한해운 외에 진덕산업, 조양, 벡셀, 남선알미늄, 경남모직, 티케이케미칼, 우방 등 상장사 3개와 비상장사 33개 등
삼라마이더스(SM)그룹의 컨테이너 운영 신설법인이 SM상선이 공식 출범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부터 정기선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SM상선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칠봉 SM상선 사장과 수도권 지역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SM상선은 출
삼라마이더스(SM)그룹이 신설 별도법인인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을 인수한다. 대한해운은 일부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3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SM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한진해운 주요사업의 영업양수도 승인의 건’이 주요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 참
한진해운이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크다는 회계법인의 판단이 나왔다. 주요 노선과 인력 등이 삼라마이더스(MS) 그룹으로 넘어간 한진해운은 청산작업에 속도가 붇을 것으로 전망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9일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채권단, 주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 청산가치
삼라마이더스(SM)그룹 소속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 영업망을 인수한다. 당초 매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6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과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선택거래자산으로 분류돼 우선매수권을 확보하게 됐다.
15일 해운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제6파산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
SPP조선 채권단이 통영조선소와 고성조선소 등 유휴자산 관련 매각공고를 냈다.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천조선소는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등 SPP조선 채권단은 이날 SPP조선 유휴자산 매각공고를 냈다. 인수의향서(LOI)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된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
경남기업이 M&A(인수합병) 시장에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5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공고를 낸 경남기업은 오는 30일 본입찰을 진행, 우섭협상자를 선정해 매각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매각 예상가격을 2000억 원 수준으로 바라보고 있다. 본계약 체결은 오는 9월 진행될 방침이다.
현재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경남기업은 앞서
경남기업 인수전에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6개사 인수의향을 밝히며 치열한 매각 인수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마감한 결과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업체로는 SM그룹을 포함한 6곳이다.
본입찰은 예비 실사 이후 오는 6월 30일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