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추위, 신임 사외이사 후보 2인 추천노성태ㆍ박상용ㆍ장동우 사외이사 사의 표명정찬형 이사 경영 연속성 위해 1년 임기 재추천
우리금융그룹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지성배 이사와 윤수영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지 후보는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을 역임했다. 윤 후보는 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취임까지 남은 한 달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 후보자는 3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뒤를 잇는다.
임 후보자는 조만간 인수위원회를 꾸려 차기 회장 취임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께 임 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일 진행된다. 이 후보자는 산업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무난한 통과가 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왔었다. 하지만 과거 개인 블로그 발언과 꼼수 이직, 이해충돌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출산 기피 부담금' 칼럼 논란 후 개인 블로그 돌연 폐쇄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가장 큰 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일에도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현대가(家)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재차 빈소에 방문해 정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1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다시 찾았다.
정 이사장은 장례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재차 방문해 “발인 날까지 매일 오겠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삼촌인 고인과 매우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장은 전일 오전 10
우리은행이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을 의결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본점 5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 이전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의 건 △이사 4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됐다.
다음달 7일까지 주식
2010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알면서도 삼성꿈장학재단과 포항공대(포스텍)에 투자를 권유한 KTB자산운용이 수백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일 노성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회 측은 “교육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재단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노 이사장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 X파일 사건’ 등에 대한 도의적 책임으로 사회에 헌납한
삼성전자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삼성드림클래스를 통해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드림클래스는 2011년 12월부터 3개월간 시범 사업을 운영,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범 사업 성과를 토대로 2012년 3월 삼성드림클래스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고 본 사업을 시
2010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알면서도 투자를 권유한 혐의를 받는 장인환(58) 전 KTB자산운용 대표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부당권유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전 대표는 2010년 4~6월 부산
공정당국이 내달부터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재단에 대한 기초조사(서면조사)에 나선다. 또 징벌적 손해배상제, 사인의 금지청구, 전속고발제 개편 등을 주요 골자로 논의한 법집행 체계개선 태스크포스(TF)의 중간 발표도 내놓는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기업 공익재단 전수조사’ 시점과 ‘법집행 체계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다음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다. 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의 삼성그룹과의 특수관계 여부도 감시망에 포함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공정정책 중장기 과제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금융투자업자들이 투자자에게 단정적 판단을 제공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자본시장법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KTB자산운용이 자본시장법 49조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KTB 측은 자본시장법에 나오는 '부당 권유'에 관한 정의가 모호하고 포괄적이어서 표현
삼성그룹이 그룹경영 쇄신을 공식화했다. 6일 삼성전자가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하고, 특검 이후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밝힌 게 그 시작점이다. 재계는 삼성이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쇄신안에 주목하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미래전략실 해체와 인사 및 조직 개편, 쇄신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일단 미래전략실 해체가 우선순위다. 전
삼성꿈장학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2017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과 계층의 아동ㆍ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 배움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 및 과학ㆍITㆍ축구ㆍ문화기획 등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교육 전담 조직을
박영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구로을)은 1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재벌대기업 계열 공익법인들이 계열회사 주식을 대거 보유하는 방법으로 증여세 등 세금은 전혀 부담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 상속증여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공익법인은 세제혜택을 집중적으로 받는 제도이다. 즉, 기부하는 회사는 기부금 처리로 세금 혜
체성분 분석 기업 인바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직접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4일 인바디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꿈장학재단의 축구캠프에 본사 직원들이 직접 나가 인바디(체성분 분석) 검사를 진행하고, 직접 설명해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지역·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배움터
KTB자산운용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를 10개월 만에 재추진해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전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2.9대 1 무상감자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민사소송 선고 결과에 따른 배당금 487억원이 지급되면서 회계상 자
국내 30대 그룹의 공익재단이 핵심 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공익재단의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35개(22개 그룹) 재단이 지분을 보유한 118개 기업 중 76곳(64.4%)이 그룹 계열사(비상장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4개 공익재단이 14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30대 그룹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주부터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정기 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한 계열사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삼성생명→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