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13일 본사에서 故 허용 회장의 제10주기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고인의 호를 딴 서송(西松)홀에서 진행됐다. 허강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승범 회장과 주요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사, 추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선대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 회장은 1925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시장과 리라유치원(수원 매탄동) 원생들이 함께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유치원생 37명이 태극기를 들고, 3과 1 모양을 만들었고, 이재준 시장은 가운뎃점에 섰다. 그리고 다 함께 “대한독립
독립운동가를 폄훼한 웹툰 작가 윤서인이 친일 유튜버로 방송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창’은 3·1 운동 103주년을 맞아 ‘끈질긴 친일’이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3.1 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버들이 등장했다. 취재진은 윤서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했다. 다만 전화 인터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만화가 윤서인이 이번에는 3·1운동을 비판하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렸다가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 조처됐다.
윤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북 정지를 당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페이스북 계정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에는 ‘30일 동안 게시물이나 댓글을 남길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 씨는
김지인 (게임기업 그램퍼스 대표)
올해 광복절의 의미는 더욱더 무겁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일본 아베 정권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잘못된 역사의식으로 인해 촉발된 국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이제 일회성 소비자 행동이 아닌 하나의 시민운동으로 승격 화 되고 있어 일부에서는 현 상황을 ‘신삼일운동’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게임업계도 이 ‘신 삼일운
3·1절 100주년을 맞은 1일 서울 시내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광화문 등 각지에서 태극기 물결이 가득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정부 중앙 기념식이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광화문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나오면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와 별관,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보생명, 현대해상, KT광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담긴 창작극이 인기다.
인터파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월 1일 전후로 개막하는 창작극들이 최근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예매율도 급상승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영웅', '신흥무관학교', '윤동주, 달을 쏘다', '여명의 눈동자'가 대표적인 작품들로 2월 3주 차 인터파크
3.1절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유통, 식품, 패션업계가 역사의 의미를 새긴 마케팅을 잇달아 펼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심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안성탕면 판매금액의 3.1%를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한다.
안성탕면과 해물안성탕면 멀티팩 포장 옆면에 3.1운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에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마리몬드에서 이를 기념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탄생한 무궁화 패턴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무궁화는 밤 사이 꽃이 져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전국 1만3000여 개 CU 점포 내 게시판에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달 게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점화된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1948년을 건국절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보였던 이전까지 태도와 달리 처음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낸 것이다. 김 위원장의 행보를 둘러싼 보수적인 당내 여론의 비판을 의식해 ‘이념 끌어안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
한국조폐공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명장 568호인 보석 및 금속공예부분 명장 송광수씨와 협업한 것으로, 한국조폐공사가 협업한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메달의 앞면 바닥부분은 한국조폐공사의 압인기술로 무궁화의 줄기와 잎 부분을 새겼고, 그 위에 손광수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남도 쪽은 벌써 여기저기 봄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청마년 시작이 엊그제인데 벌써 3월이다. 식민지배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3월은 특별하다. 최근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군국주의와 우경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또한 역사를 세탁하며 미화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어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처럼 우리의 심기를 불편
내년 봄 남산에서 맑은 물 흐르는 실개천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남산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총 사업비 188억원을 들여 '물이 흐르는 남산만들기'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과거 남산엔 맑은 물이 흘렀지만 현재는 대규모 터널건설과 주변 지역의 개발 등 도시화로 인해 계곡수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물줄기를 찾아볼 수 없게 됐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은 어디일까? 바로 110년전인 1899년 대한제국 말 고종 황제가 창립한 대한천일은행(현 우리은행)이다.
오는 13일부터 6월5일까지 우리은행이 서울 회현동 은행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민족은행 특별전'에 가보면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부터 일본침략기인 1945년까지 금융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KT ‘사랑의 봉사단’은 삼일절을 앞두고 국립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와 태극기를 헌정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 은 해마다 국립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묘비 닦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에는 삼일절을 기리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 장흥2리 어르신을 초청,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