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감기 증세로 주일 삼종기도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매주 열리는 삼종기도를 이날은 관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집전한다.
교황은 전날 교황청 정례회의와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 기니비사우 대통령 접견 등 일정을 취소하고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17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15만명의 신도들 앞에서 첫 삼종기도를 집전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현지 시간으로 정오에 교황 프란치스코가 기도를 집전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모습을 보이자 신도들이 열렬히 환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종기도는 가톨릭에서 아침 6시와 정오, 저녁6시에 그리스도의 강생을 기념해 바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85)가 “주님은 나에게 교황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할 것을 요구하셨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는 24일(현지시간) 28일 퇴임에 앞서 이날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 강론에서 “주님은 나에게 산에 올라가 더욱 기도와 명상에 헌신하라고 하셨다”면서 사퇴 결정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