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金順一)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황해도 옹진에서 1923년 태어난 고인은 허창성 명예회장과 1942년에 결혼했다. 지난 1945년 허 명예회장이 창업한 제과점 ‘상미당(삼립식품의 전신)’을 함께 운영했다.
고인은 허창성 명
파리바게뜨가 SBS의 새 주말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킹)’를 제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제작 지원하는 ‘더킹’은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로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ㆍ사람ㆍ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드라
1945년 상미당이라는 빵집에서 시작된 파리바게뜨는 1986년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1988년 가맹사업을 시작하며 점포 수 3420호점(2018년 기준)을 보유한 국내 대표 베이커리 회사로 성장했다.
“빵을 수백만 개 만들어도 고객은 빵 하나로 평가한다.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공동선언’을 내놓으면서 유통과 관광업계에서도 대북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히 이전에 개성공단 등 북한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업체들이나 창업주가 북한에 연고를 둔 기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에서 대북 사업에 가장
삼립식품이 모그룹인 SPC그룹의 명칭을 따 사명을 바꾸고 자회사와 함께 2020년까지 매출 4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립식품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PC SAMLIP’(에스피씨 삼립, 이하 SPC 삼립)으로 바꾸는 내용의 상호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PC 삼립의 자회사인 식자재유통전문회사 ‘삼립 GFS’의 사명도 ‘S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새로운 콘셉트의 플래그십 매장인 ‘파리바게뜨 마켓(PARIS BAGUETTE Market)’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마켓은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함께 다양한 유럽식 스낵킹 메뉴를 제공하고 치즈, 버터, 우유, 육가공품, 와인 등을 판매하는 ‘라이프스
SPC그룹이 본격적으로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사진ㆍ38)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허 부사장은 연세대 졸업 후 미국제빵학교(AIB)에서 연수하고 2005년 SPC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했다. SPC 입사 후 경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SPC그룹이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도약할 방침이다.
28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허영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은 빵집인 ‘상미당’에서 출발한 SPC그룹이 지난 70년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SPC그룹이 2020년까지 그룹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2015년 신년식’에서 ‘비전 2020’을 선포했다. 허영인 회장은 “이제 지난 70년간의 역량을 지렛대 삼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도전적인 목표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일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제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인 중 기업을 건실하게 이끌고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허 회장은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한 SPC그룹을 국내 최고의 제빵기업으로 발전시켰고, 글로벌 시장에서 베이커리 한류를 선
삼립식품이 2020년 글로벌 기업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다.
삼립식품은 4일 창립 68주년을 맞아 2020년 매출 4조원 달성, 해외 5개국 진출 등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고, 9년 만에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삼립식품은 기존 주력 사업인 제빵 분야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로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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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은 ‘해피 푸드 & 해피 라이프(Happy Food & Happy Life)를 창조하는 톱 푸드 컴퍼니(Top Food Company)’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20년까지 매출 4조원, 해외 5개국 진출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4일 발표했다.
삼립식품은 기존 주력사업인 제빵사업 분야 강화 이외에도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활발한 글로벌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식품 박람회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 이하 KFS)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사장은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KFS는 코트라와 공동 개최를 한지 올해로 2년째다. 식품 행사로 살아남으려면 규모를 키우는게 의미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실무적으로 같이 일하
최근 식품업계의 저염·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특수 공법으로 제조한 설탕 0%의 신개념 건강빵 무설탕 식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설탕은 빼고 섬유질이 풍부한 국내산 현미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토스트 해 먹으면 담백하고 구수한 식빵 본연의 풍미가 배가 돼 더욱 맛있게 즐길
최근 식품업계의 저염ㆍ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10일 특허기술로 제조한 설탕 0%의 신개념 건강빵 '무설탕 식빵'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무설탕 식빵’은 설탕은 빼고 섬유질이 풍부한 국내산 현미(5.5%)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3.4%)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토스트 해 먹으면 담백하고 구수한 식빵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지난 21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회의(16차)를 열고 제과업 선정 여부를 집중 논의했지만 이해 당사자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자체적으로 강제조정안을 마련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조정안은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프랜차이즈
오는 27일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빵집들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의 적합업종 발표를 앞두고 대기업 직영점은 제외돼 논란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제빵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이날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대기업이 운영중인 대형마트 입점
삼립식품은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주의 콘셉트의 빵브랜드 ‘상미당(賞美堂)’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미당은 SPC그룹 창업주인 고 허창성 명예회장이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제과점 이름이다.
삼립식품은 △알밤맞은 단팥 호빵 △인도 치킨커리 호빵 △언양식 소불고기 호빵 등 3종을 내놓았다. 판매가는 3000~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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