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연간 급수량 규모 물 절약…연 654억 원 아껴산형 용수공급시스템·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도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27만 군포 시민이 연간 급수량에 달하는 2900만㎡ 규모의 수돗물 누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 상수관망, 정수장 등 노후 상수도 16곳의 정비사업을 통해 연간 약 2900만 ㎥의 수
경기 안양시가 최근 불어닥친 한파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대응 긴급회의를 여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장기적인 큰 한파가 예보
기후위기 시대,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린다. 또 녹색 인프라 수출 지원 펀드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환경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 전기·수소 상용차 중심의 무공해차 보급도 속도를 더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환
31개국 ODA사업 수행…탄탄한 기술력ㆍ노하우 뒷받침된 성과설계ㆍ시공 국내기업 참여…3개 지자체에 하루 40만톤 물 공급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 수질오염 등으로 물관리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한국의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세계 진출은 점점 확대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 물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는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수자원공사는 9일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민·관·학이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
최근 발생한 수돗물 유충과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수돗물 수질관리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의 의무와 관리 방안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수돗물 수질사고 대응을 위한 현장수습조정관 제도와 지자체의 수질 기반 위반사고 보고 의무 등을 담은 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개정안은 수도사고 발생 시 유역(지방)환경청장이 현장수습조정관으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수중건설로봇이 해외시장에 첫 진출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중작업용 무인수중건설로봇 ‘URI-T’가 8월 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에 투입됐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2013~2018년)’을 통해 경작업용 URI-L, 중작업용 URI-T, 트랙 기반 중작업용 URI-R
국내 기술로 개발한 수중건설로봇(Remotely Operated Vehicle)이 실전에 투입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된 수중건설로봇이 7월 말 경남 거제시 해저 상수관 매설공사에 투입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건설로봇 제작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해양개
지난해 지반침하 발생 건수가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다각적인 예방정책을 통해 지반 침하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발생한 지반 침하 건수가 192건으로 지반침하 발생 통보 기준에 따라 집계가 시작된 2018년보다 43%(146건)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반침하 발생은 1㎡ 면적 이상 또는 깊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수도관 관리를 비롯해 수도 행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는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세웠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 2017년 기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비율은 7.2%에 불과하
정부가 도로 땅꺼짐 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 정밀조사에 나섰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20년이 지난 하수관 3103㎞를 정밀조사 한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224억 원 중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73억 원을 우선 투입한다.
대상은 올해 초 실시한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 등 26개 지자체에 설치된 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오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5조82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조만간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국회는 정부 원안 6조6837억 원에서 5308억 원을 늘리고, 1조3876억 원을 줄여 8568억 원을 순감했다.
국채 발행 규모도 당초 3조6409억 원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은 가운데 해마다 전국에서 약 900건의 싱크홀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에서 총 4580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최근 5년간 서울에서의 발생 건
자유한국당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채널 가동, 친환경 차 확대 등 홍준표 후보의 '환경·재해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정책공약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환경·재해 정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관리대책 △지진
오는 3월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펴낸 ‘2050년 환경전망 보고서’에서 물 부족 국가로 평가됐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국민은 여전히 선진국보다 물 씀씀이가 헤프다. 최소한의 원가 상승요인도 반영하지 못한 왜곡된 물값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강원 남부권의 상수관 정비 사업을 통해 영월군과 정선군의 노후 상수관 정비를 끝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2010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개년 계획으로 강원 남부권에서 상수관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에 1차로 2개 군의 정비를 마쳤다.
노후관 정비로 줄인 누수량은 영월군 860만톤, 정선군 1680만톤 등 총 2540만톤이다.
이
도시-농어촌간 수돗물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실이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지역과 특·광역시의 수돗물 생산비용은 각각 1581원과 665원이 들어 군 지역이 2.5배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실은 이에 대해 군 지역이 특·광역시에 비해 상수도사업 여건이 훨씬 불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석기 등 5명 의원직도 상실
19일 헌법재판소가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통진당 소속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다. 이번 심판에서 김이수 재판관만 해산에 반대했고, 나머지 재판관 8명은 모두 해산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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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에서는 김구라 공황장애와 함께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천우희 수상소감, 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백악관 소니 해킹 심각한 안보 현안, 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신용재 light, 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미국 쿠바 국교정상화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
◆ 검찰, '땅콩회항' 조직적 은폐·축소 정황 확인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이메일 삭제를 지시하고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증거인멸) 등으로 대한항공 객실담당 여모(57) 상무를 입건했습니다.
◆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