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왕길동 검단사거리역 인근 교차로에서 싱크홀(땅 꺼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의 조사결과 1991년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에 물이 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검단사거리에 씽크홀에 의한 도로공사가 진행되어 일부 차선 운행통제로 혼잡이 예상되오니 안전 운행 바란다"고 안내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대해 최명기 대한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싱크홀이 발생하기 전 전조 현상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항상 모든 사고에는 사전에 징후나 전조 증상이 있다"며 "균열이 발생하고 보도블록 틈이 벌어지거나 지면이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
결국,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4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도심 한복판 도로가 꺼지는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이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사고였습니다. 사방 폭은 약 20m, 18m로 인근 주유소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컸고 깊이 역시 약 20m로 추정됐는데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떨어져 매몰됐던 실종자가 하루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땅 꺼짐' 원인으로 지하철 9호선 터널공사 영향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터널 공사 도중 물과 흙이 쓸려 들어오기 시작한 시점이 있었을 텐데 보강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한다.
강동소방서는 2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가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물기업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해당 박람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한
국회물포럼 ‘먹는물관리법 제정 30주년 토론회’서 언급“초순수, 기업 입맛대로 만들 수 없어…법 열어줘야”
국내 물 산업계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도 사업 등 물 산업에 민간 기업의 투자와 경영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업들이 공업용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의결수입천댐 등 3곳 보류…동복천·지천댐은 추가논의"장래 용수 年7.4억t 부족…산업시설 증가·댐 부족"
정부가 신설 예고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지역주민 의견과 지방자치단체 공감대가 형성된 9곳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이들 9곳의 총 저수용량은 1억 톤(t), 연 공급량 4000만t, 총사업비는 최대 2조 원 수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노후 밸브가 문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송수관을 제어하는 밸브 중 1만7000개가 사용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밸브로, 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발생한 송수관 밸브 고장 복구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며 오후 6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서울시 수
26일 오전 6시 50분께 상수도관 긴급공사로 서울 광진구 중곡동 용곡삼거리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용곡삼거리에서 중곡3동우편취급국으로 향하는 용마산로 3개차로가 통제됐다.
서울특별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상수도관 긴급복구공사로 용곡삼거리 양방향 5개 차로 중 3개 차로 교통 통제 중"이라며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오전 6시 56분께 경기 수원 팔달구의 숙지공원 삼거리 상수도관이 파손돼 누수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팔달구 화서동 352-5 숙지공원 삼거리 상수도관 파손 누수 발생"이라며 "주변 도로에 있는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해당 문자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에 발
서울시가 수도계량기 ‘동파경계’ 단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했다.
6일 서울시는 이번 주 5일 연속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이날 오후 6시까지이던 동파경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파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최저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제주서 신종 무척추동물 발견…반삭동물문 추가
지난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 서식 생물이 총 6만1230종으로 나타났다.
30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 서식 생물은 전년보다 1220종 늘어난 6만1230종으로 집계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의 생물종다양성을 보
송탄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로 규제 풀린 2000만 평 가치 있게 개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 박차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2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금촌사거리 인근 상수도관 긴급복구로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파주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금촌사거리부터 금촌역교차로 구간 상수도관 긴급복구로 인하여 1, 2차선 도로 통제 중"이라며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예상되오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해당 문자는 금촌동, 아동동, 야동동, 검산동, 교하동, 오도동,
지난해 9월, 기업 이전을 준비하던 시냅스이미징㈜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베테랑팀장과 건축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건축심의·공장총량 규제·건축(증축)허가 등 관계 법령을 꼼꼼히 검토한 후 안내했고, 시냅스이미징㈜은 수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수원특례시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1위 업체인 시냅스이미징㈜과 지난
GS건설은 엄격한 건설 법규를 적용하는 싱가포르에서 15년째 굵직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를 짓는 T301 프로젝트는 113개월간 공사를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완공까지 8개월을 남겨두고 있다.
T301 프로젝트를 이끄는 조용호 현장 소장(PD, Project Director)은 “이처럼 전 세계적
환경부, 2023년 상수도통계 발표수돗물 리터당 평균요금 0.796원상수도보급률 99.5%…농어촌 96.4%
지난해 국민 1명당 수돗물을 일일 304ℓ(리터)가량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누수율은 10%를 밑돌며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5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일평균 수돗물 사용량은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