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해 중입자치료와 로봇 수술 성과를 강조하며 ‘미래형 진료·교육·연구 기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4만례 기록을 달성했다”라며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2023년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다올금융그룹은 소속 골프선수 유해란 프로와 함께 서울재활병원 ‘새병원건립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그러나 소아 외래진료 2년, 청소년 외래진료는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환자가 많으며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인덕제세(仁德濟世·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를 설립 이념으로 하는 서울백병원이 폐원을 결정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운영하는 서울백병원은 20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병원 폐원 안을 논의한 결과, 폐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인 측은 2004년 이후 20년간 누적된 적자가 1745억 원에 달할 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의료불모지였던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의료의 토대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새병원 설계용역을 맡게 됐다.
희림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새병원 건립 지명현상설계에서 미국 건축회사 퍼킨스 이스트먼(Perkins Eastman)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희림 정
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화여대 내과학 박사 과정 나윤주(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임상조교수 연구팀은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에 따른 RUNX3 불활성화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관계(RUNX3 met
“과거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지금의 세브란스병원이 생겨났듯 국내 대기업이 기부 형태로 새 병원 건립에 기여하는 방안을 구상해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이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신축중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에 기업이 기부를 할 경우 기업과 병원 이름을 따 병원명을 짓겠다고 밝혔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관을 소유하지
클리블랜드 클리닉 병원(Cleveland Clinic Hospital, 이하 CCH)이 공식적으로 개원한 시기는 1924년이지만, 그 연원은 19세기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랭크 위드(Frank J. Weed)라는 의사가 동료인 프랭크 번츠(Frank Bunts), 조지 크라일(George W. Crile)과 함께 클리블랜드 시내의 한 건물에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