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당누리센터서 ‘책누리 가을잔치’공연, 책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 중구가 새마을 작은도서관과 함께 23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과 배움누리방에서 ‘책누리 가을잔치’를 개최한다.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종이책 읽기 열풍이 다시 부는 가운데 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책의 세계로 초대한다.
새마을문고 중부
◇강릉커피축제
강원도 강릉시 강릉커피거리에서는 27일까지 ‘강릉커피축제’가 열린다.
핸드드립, 커피박 아트 체험 및 커피화문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공예품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구매한 커피를 마시며 솔밭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커피크닉, 요금을 내면 요트를 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오후 2시마다 인문학 강연
“여성의 강력하고 고무적 얘기 담겨 있어”같은 날 트럼프도 새 책 ‘세이브 아메리카’ 출판 계획 발표CNBC “우연의 일치인지 계획인지는 불분명”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9월 24일 ‘회고록’을 출간한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고록의 제목은 ‘멜라니아’이며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
머스크 표결 후 “여러분 사랑해” 테슬라 주가 2.92% 상승 마감시간 외 거래서도 오름세 지속
미국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거액의 보상안을 승인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개최한 연례 주주 총회에서 머스크 CEO의 급여 패키지, 테슬라 법인의 텍사스 이전 안, 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작가로서 새 책을 출간한다. 피해자 김씨가 펴낸 책의 제목은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다. 그는 자신의 책에 범죄 피해자들의 어려움이나 지원 제도의 한계 등을 담아 제2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김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봐도, 성범죄와 관련된 증언들이 있고 그런 증거들이 있는데 왜 사법 체계는 놓친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라며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18일 재일 조선인 작가이자 ‘디아스포라 지식인’으로 알려진 서경식 도쿄경제대학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72세.
출판사 연립서가는 19일 서 교수가 전날 저녁 온천 목욕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의 자택에서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51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1974년 와세다대에서 프랑스
제42회 김수영문학상의 영예가 시인 박참새의 '건축' 외 51편에 돌아갔다.
13일 민음사는 "'건축' 외 51편은 활화산처럼 넘쳐흐르는 에너지와 과감함으로 처음부터 이목을 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250명의 작품이 투고됐다. 그중 6명이 예심을 통과해 본심에 올랐다. 본심은 시인 허연, 시인 이수명, 문학평론가 조강석이 맡았다.
인민은 어떻게 맞서는가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
신간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사회주의와 시장경제, 공산주의와 실용주의, 계급투쟁과 민족부흥 등 상충되고 모순된 제도와 가치를 지속하려는 중국 사회를 들여다본다. 특히 1976년 마오쩌둥의 죽음 이후 덩샤오핑을 중심으로 개혁개방과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시작한 흐름을
만화책에 비하면 글이 많고, 소설책에 비하면 그림이 많다.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태로 작가의 회화적 감각과 서사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그래픽노블’ 장르 이야기다. 일반 도서에 비하면 수요층이 폭넓지는 않지만 ‘새로운 읽을거리’를 찾아 나서는 지적인 탐험가들에게는 언제고 눈여겨볼 만한 장르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도 원작은 동명의 프랑스 그래픽노블 아니
“그래도, 멋있어, 강수연. 배우답게 갔구나. 그곳에서 만나.”
배우 김혜자는 새 책 '생에 감사해' 첫 장에서 고인이 된 배우 강수연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갓 스무 살 넘은 나이에 세계적인 무대(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타고, 너무 어려서 월드스타가 되고 나니 아무 것이나 할 수도 없고 아무 것도 안 할 수도 없게 된 것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도심 속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 21만1000여 명의 시민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책 읽는 서울광장은 11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마무리했고, 내년 4월 다시 시민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5일 서울시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올해 시민 21만1000여 명이 찾으며 총 43회의 운영을 마무
지난 2일 재개장한 ‘책 읽는 서울광장’에 이틀간 시민 1만3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책을 가져갔던 시민이 사과의 편지와 함께 새 책 15권을 기부한 사연도 전해졌다.
12일 서울시는 운영시간과 면적, 도서 규모를 확대한 하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 재개장 이틀 만에 시민 1만3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 읽는 서울광장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책이 연이어 출간됐다. 새롭게 도전하는 계양에서 자신의 경륜을 알리고 유리한 위치에 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6일 출판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에세이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위즈덤하우스)가 이달 31일 출간된다. 2017년 2월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 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 새 책을 출간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담았다.
15일 메디치미디어 출판사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오는 14일 ‘가불 선진국’을 출간한다. 사전 예약은 이번 주부터 받는다.
책에는 그가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경험한 문재인 정권의 성과, 부족한 점, 미완의 과제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선공개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과 김엄지 작가의 신작 '겨울장면'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두 책 모두 오디오북은 배우 한예리가 직접 읽었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밀리의서재 콘텐츠
"실속파, 건강파, 집밥파 모두 모여라!"
가정간편식 전문가에게 배우는 제대로 먹고 즐기는 가정간편식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식품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배성은 씨가 쓴 새 책 '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는 소비자들이 간편집 제품에 대해 왠지 모를 불신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죄책감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았지만, 바이오 제약 분야의 사정은 달랐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황이 극적이었다.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올해 1월 2일과 6월 8일을 비교해 보면, 진단 키트를 개발해 공급한 씨젠의 시가총액은 약 8000억 원에서 2조9000억 원대로 뛰었다. 씨젠의
◇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박정현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1만4500원
우리는 여태껏 공부를 잘하는 것만이 삶의 모범이라고 교육받아왔다. 하지만 앞으로 자녀 세대가 살아갈 현실은 조금 다르다. 어릴 적 공부만 열심히 한 사람보다는 돈의 성질을 잘 알고 금융에 대한 이해가 밝은 사람이 온갖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12년간
가수 양준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오는 2월 출간된다.
8일 오센에 따르면 양준일의 팬미팅 이후 일정으로 알려진 책 출간이 오는 2월로 확정됐다. 양준일 측은 "양준일이 직접 말한 내용에 살을 붙이지 않고 정리만 한 글"이라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그래피(한 개인의 일생을 기록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