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전문 리테일 기업 컬리가 3분기 컬리멤버스 개편, 뷰티컬리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컬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5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7억 원 대비 363억 원 개선했다. 3분기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택배업체들이 택배 배송을 쉰다.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된 ‘택배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우체국 소포, 로젠택배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광복절인 15일까지 이틀간 배송하지 않는다. 배송은 16일부터 재개된다.
이에 따라 택
컬리, 제주도 배송 시작...호남 지역엔 새벽배송도오아시스, 11번가 인수 검토...물류 강점, 오픈마켓에 이식
새벽배송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컬리와 오아시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컬리는 신사업과 배송권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고 오아시스는 오픈마켓 사업을 영위하는 11번가 인수를 검토 중이다. 기업공개(IPO)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자 공격적인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2570만 원으로 전년보다 314억 원 개선했다. 컬리가 별도기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유료멤버십 ‘컬리멤버스’의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객에게는 3개월간 월 2000원씩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무료 배송 쿠폰까지 3장 더해 최대 14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컬리멤버스는 컬리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창원에 사는 맞벌이 부부 김모 씨는 매일 아침 집 앞으로 배송되는 샐러드를 먹고 출근 준비를 한다. 퇴근 후에는 그날 입었던 와이셔츠와 생활빨래를 문밖에 두고 앱을 통해 세탁 수거를 신청한다. 격주말마다 청소매니저가 방문해 청소를 하는 동안 부부는 밖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IT·스타트업들의 지방 진출이 활발하다. 물류 배
이랜드 '로이드(LLOID)' 브랜드 입점패션·주얼리 브랜드, 전년 대비 206% 증가
컬리(kurly)가 다이아몬드 판매를 통한 온라인 주얼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선식품, 뷰티 외 디지털·생활가전 등에 이어 패션잡화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에 이달부
앞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컬리의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벽배송 업체 컬리는 영남권 샛별배송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제공하는 건 컬리가 처음이다.
그간 경주와 포항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샛별배
‘선마감’ 일반 택배 대신 자체 배송 활용이커머스에 이어 백화점업계도 경쟁 참전
유통업계가 설 명절 당일까지 배송을 실시하며 설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에 뛰어든다. 이커머스업체를 중심으로 명절 직전까지 배송에 나서지만 일부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실시한
강원·호남지역은 새벽배송 불가물류망 촘촘한 쿠팡, 컬리도 한계새벽배송 미제공 지역 소비자 84% “이용의향 있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퀵커머스(Quick Commerce: 빠른 배송)’ 경쟁을 벌이면서 물류 경쟁력은 높아졌지만 새벽배송 혜택을 못 받는 지역이 존재하는 등 물류 사각지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마저 지역차별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마트, 간편 제수용품 구색 전년 대비 10% 확대롯데마트는 품질·맛 관리에 신경…CU는 1+1 행사이커머스 업체도 가세…컬리, 새벽배송 차별화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제수용 간편식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9일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간
이달 14일 택배 없는 날로 인해 주요 택배사들이 배송업무를 하지 않는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편의점 업체의 ‘반값 택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업체들은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이는 택배 없는 날 시행에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주요
인근 지역 인재, 우선 영입…800여명 대규모 채용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일부 지역의 샛별배송(새벽배송)을 전담하는 컬리의 평택물류센터가 본격 가동한다.
컬리는 경기도 평택시에 ‘컬리 평택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평택물류센터는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총 8개층, 19
새벽배송 플랫폼 컬리가 깜짝 선물로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FMK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 중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 컬리 주문 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 20곳 주문 고객들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선물은 김 16봉, 1+등급 대란 10개입, 햇반 3개입 세트 등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컬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퍼플박스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30살 된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이 59kg라는 점을 감안하면 컬리 퍼플박스를 통해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은 것이
하반기 전라 지역서 물류센터 물색 계획…내년 개소 목표현재 광주 제외 모든 광역시서 새벽배송컬리 “샛별배송 확장 맞지만 호남권은 정해진 게 없다”
자금 우려에 시달리던 컬리가 최근 100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영토 확장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최근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한데에 이어 호남권 진출 계획도 세운
가전양판점이 올 1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집콕족이 밀어 올린 가전제품의 교체수요가 줄어든 데다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까지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구색을 늘리며 경쟁이 심화한 탓이다. 업계는 고급형 매장, 온라인 전략 강화로 체질개선을 노리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반짝 특수효과가 끝난 주요 가전양판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컬리가 배송 솔루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의 사명을 컬리 넥스트마일(Kurly Nextmile)로 바꾸고 본격적인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대규모 채용도 진행한다. 넥스트마일은 테크 기반 배송 솔루션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넥스트마일은 현재 마켓컬리 샛별배송 서비스의
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장보기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의 목표 시가총액을 6조∼7조원으로 전망했다.
컬리는 지난 28일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컬리는 지난해 7월 ‘시리즈 F’ 투자를 통해 2조5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받은 이후 12월 상장 전 자금유치(Pre-IPO)로 4조 원의 가치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2021년 총 거래액 2조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은 1조56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 증가율 2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공헌이익은 2019년부터 3년째 흑자를 달성했다. 공헌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