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II 출제오류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교육 당국이 맞춤법이 틀린 수능 성적통지표(성적표)를 30년째 수험생들에게 배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993년 도입된 수능 30년 역사 동안 수능 성적표 항목 가운데 ‘졸업 연도’ 표기를 ‘졸업년도
교육부가 잇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출제 전 고난도 문항만 따로 검토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검토위원도 확충할 계획이다.
23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시안은 3월 2일까지 1주일간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이번 2022학년도 수능에서 오류 논란이 발생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을 직접 풀어본 뒤 교육 정책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논란의 생2 20번 직접 풀어보았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출연한 안 후보는 직접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오류가 발생
‘정답 유예’ 사태로 인해 빈칸으로 발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성적이 15일 통지된다. 수시 일정도 변하지 않는다.
14일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정답결정 취소소송 선고기일이 기존 17일 오후 1시 30분에서 15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선고기일이 바뀌면서 생명과학Ⅱ를 응시한 수험생 6515명은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ㆍ정답에 대해 900여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1104건의 의견이 접수됐던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국어 165건, 수학 31건, 영어 159건, 사회탐구 180건, 과학탐구 356건 등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24일 결국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했던 수능 난이도로 인한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출제오류에 따른 복수정답 인정으로 또 하나의 혼란을 감수하게 됐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미 대
◇ ‘후강퉁 시대’ 개막…글로벌 투자시장서 파급력 상당할 듯
글로벌 투자자들이 학수고대했던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제도 ‘후강퉁’이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후강퉁이 시행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홍콩을 거쳐 주식을 매매하고 중국 본토 투자자들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홍콩에서 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은 중국 상하이
수능 영어 25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25번이 중복 답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해 수능 출제 오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