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금융교육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식, 가상자산, 부동산 등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 손실 발생, 대출 및 연체 증가 등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청년층이 장기적 안목을 갖고 안정적이고 건전한 금융생
정부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청을 받는다. 참사 피해자 범위에는 사상자뿐 아니라 구조·수습 참여자, 인근 사업장 운영·종사자, 기타 피해자가 폭넓게 포함된다.
‘10·29 이태원 참사 피해구제심의위원회(위원회)는 4월 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인정되면
서울시가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무주택 청년 수를 1만 명으로 늘린다. 특히 올해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가족돌봄청년, 청소년 부모 등을 우선 지원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 실현에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올해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
서울 지역 학교장 선발 후기고등학교 중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논문 실적이나 도서 출간, 해외 활동 등 내용을 담을 수 없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고입전형 기본계
지난해 국토 면적이 전년 대비 여의도 면적의 3.6배 수준인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과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에 따라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5년 지적(地籍)통계’를 4월 1일 공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가 올해도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회수된 정보사무기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대상은 강북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사무기기 보유
LG전자가 최근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회사는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임시대피소 필요 가전 파악 및 산불 피해제품 서비스 접수 채널을 빠르게 확보했다.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고, 대피 생활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에는 세탁기, 건조기 등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올해 1월 이사 건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과 전출이 가장 많은 달은 일 년 중 2월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강남구가, 경기지역에선 용인시가 전입과 전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31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리포트’를 통해 전국 전입∙전출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전입은 21%,
유통ㆍ외식업계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30일 유통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농심도 경상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 3억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꼬박 일주일이나 걸린 데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야간 헬기 도입의 필요성과 이번 산불을 계기로 관련 연구개발(R&D)이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야간에 산불을 진화할 헬기가 한 대도 없다"며 "바람이 잦아드는 밤 시간대를 활용해 헬기를 띄울 수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은 83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최종 1080억 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는 신규로 참여한 굿워터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기존 투자사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앤틀러,
30일 결혼식을 올린 가수 윤하(고윤하)의 남편이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이효종)라는 보도가 나왔다. 과학쿠키는 물리교사 출신 과학 유튜버로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보도에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관련 정보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학으로 공감대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렸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을 포함해 총 558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본사가 5000만 원, 임직원들이 580만 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이번 산
회원 기부금 약 6억7000만 원에 업비트 3억 원 더해취약 가정 아동·청소년 2000명의 학교 생활 물품 지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을 마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최근 혼인 건수는 늘고, 이혼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통계청이 20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한 산불의 주불이 열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그러나 재발화 우려로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인 28일, 경남은 열흘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고기동
산불 발생 10일만…정부 "범정부적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복구에 만전"사망 30명 등 인명 피해 75명 달해…산림 4만8000㏊·주택 3000채 전소정부, 임시조립주택 수요조사 및 생활안정금·영농·의료 등 지원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생성형 AI 이용자 82%가 단순 정보검색 활용 …문서작업 보조·외국어 번역 순 식료품·OTT·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이용자 1년 사이 3.8배 증가한 49.4%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률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편의성 증가로 인해 AI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
고용부,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2차 발표채용 공고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직접 인재 찾는 방식으로 전환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이 직원을 뽑을 때 기업 채용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헤드헌팅과 다이렉트 소싱 등 직접 인재를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2
자녀 양육비 월평균 58만원…연령대별 부담 차이 커취업한 한부모 83%…고용률 높지만 근로환경 열악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이 294만 원으로 조사됐다. 양육비는 월평균 58만 원을 지출했다. 모든 자녀 연령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