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드론·로봇을 활용한 배송서비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생활물류 이해관계자와 관계 부처 등으로 구성된 상생조정기구의 합의를 거쳐 현재 화물자동차와 이륜자동차로 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 적용 대상 운송 수단에 드론·로봇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생활물류서비스법에는
택배와 이륜차 배송서비스 종사자의 고용과 처우개선을 핵심으로 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상생협약식이 8일 국회에서 정부, 국회, 사업자,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 국회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진성준·장경태 의원이, 정부에서
오늘(24일) 택배연대노조의 '생활물류서비스업 제정 촉구 집회 및 행진'이 진행돼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효자동과 광화문 일대 서울시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교통통제 확인하세요] 6월 24일, 서울시 교통통제·주요 집회 일정
-시간: 13:00∼14:00
-집회 장소 (행진로): 효자PB 앞 전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