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계 관계자들이 코로나 이후(Post-Corona)에 올 기회를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전자정보통신ㆍ배터리 등 4개 업종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산업계 대책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제를 맡은 전문가들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종식된다면 그동안 억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수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위해 LCD(액정표시장치), OLED(유기발광다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국제 표준화 이슈와 미래 로드맵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웨어러블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웨어러블 국제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제조업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이 총재는 재도약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한 반면,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걸맞는 규제 합리화를 강조하고 나서 다소 결이 다른 입장을 보였다.
19일 한국은행이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개최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모두발언을 통해 “사실상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등 제조업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기존 규제를 신속히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
19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같이 인식을 공유했다.
이들은 또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주요 산업의 향후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주요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노력 등으로 글로벌
“사실상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겠지만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제조업 경쟁환경 변화는 우리나라에 우호적이라고 보기 어려우나 적절할 대응전략을 통해 제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가진 경제동향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서장을 담보할 수 없으
“중국의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2017년 2월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환경 변화를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우리나라는 한때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었다. 1990년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두였던 일본이 2000년대 거품경제 붕괴 후유증으로 투자를
“기술 유출, 시장과 고객, 타이밍의 이슈 등을 고려해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중국 공장 증설 외 플랜B는 없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승인이 지체되고 있는 중국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장 투자와 관련해 다른 대안은 생각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은 그동안 위기를 맞을 때마다 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 현명히 대처해왔습니다. 지금의 환경변화도 슬기롭게 대처해 디스플레이 코리아 위상을 높여갑시다.”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제8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변화를 겪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협력과 경쟁력
글로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과 대형 OLED 시장에서 각각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다. 일본 업체들은 OLED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추락하는 모양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중국 업체들은 OLED 투자를
‘13년 연속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
‘반도체 강국’, 한국의 또 다른 수식어이다.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디스플레이산업은 특히 ‘타이밍 산업’이라고 불린다.
업의 특성상 적절한 때에 기술 개발을 못하거나 투자가 수반되지 못하면 낙후돼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 한국이 디스플레이 종주국 일본을 넘어서 10년 연속 세계 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77인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서울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하상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 사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상범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거센 추격 속에 LCD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이 시기를 우리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ㆍ중견 30개(참가기업의 61%),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총 70개사 139명으로 구성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7), 보건‧의료(6), 제조 및 무역(6), 전기‧전자(5), 농산물 및 농식품(5), 소비재‧유통
한국무역협회는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무역센터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7사단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육군 7사단을 방문해 조국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변보경 코엑스 사장, 서광현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이종철 한국도심공항 사장, 박영배 코엑스몰 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
한국PKI포럼은 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을 제12대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한국전자인증 신홍식 대표, 한국무역정보통신 서광현 대표, 한국정보인증 고성학 대표를 각각 재선임했다.
제12대 의장에 선출된 백기승 원장은 “핀테크로 촉발된 간편한 전자결제 변화 요구에 맞춰 공인인증서 기
서광현 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이 지난달 30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서 신임 사장은 1957년생으로 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콜로라도대와 고려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3년 정보통신사무관으로 출발해 정보통신서기관, 기술정책과장,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우정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해 87개의 신규 표준화 연구과제를 발굴한다.
5일 기표원에 따르면 3월 현재 지경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서 21개의 표준화과제가 신규 접수 중이며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은 55개,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11개가 공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표원이 발굴 중인 신규 표준화 연구과제는 총 87개에 달했다.
특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12일 물류분화 표준화에 기여한 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9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물류유통산업의 기본설비인 파렛트와 컨테이너에 대한 표준화 이행을 확산하고 표준설비 생산과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표준파렛트와 표준컨테이너의 생산, 보급 및 사용실적이 우수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8일 지난 7월 이후 인증을 받은 신제품(NEP) 19개와 우수재활용제품(GR) 19개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EP(New Excellent Product)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평가해 마크를 부여하고 판로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GR(Good Recycled)은 국내 재활용 가능자원을 활용,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