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하루를 여는 시장이 있다. 2022년 11월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남부권 ‘농수산물 물류 거점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특례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
개장 31주년을 앞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30여 년 동안 시장을 지킨 상인들을 만났다.
상인들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파는 과일·채소·수산물은 신선하고, 품질도 좋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주차와 배송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로봇 친화형 빌딩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그린뉴딜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인 퍼시피코에너지(퍼시피코)와 손을 잡았다.
28일 현대일렉트릭은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일렉트릭 박종환 배전영업부문장과 퍼시피코 조동욱 한국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ㆍ분산에너지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
한국수력원자력이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태양광 공동사업개발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4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권역 그린뉴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신안군 신의면 200MW(메가와트) 육상 태양광사업, 신안군 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최병민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는 물론 지역 관계자 및 전·현직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고려대 구로병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인공지능·블록체인·미래의학 융합과 혁신을 통한 발전계획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일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선,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ㆍ오프라인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동할만한 기반이 마련돼 O2O 서비스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8월 전자상거래 앱이 아닌 O2O 전용앱인 이마트앱은 올해 386만명의 설치자를 확보했다. 올해 말에는 500만명을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에 설치한 무인센서 카메라에 수달, 담비, 삵 등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의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촬영된 포유류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지난 주말 연휴기간 동안 지방에 있는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호반건설이 지난달 30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분양하는 ‘도안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첫 날에 6000여명이 몰리더니, 둘째날에는 8000여명, 셋째날에는 6000~7000여명 등 연휴 기간에만 2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청을 중심으로 직
경부축 중심으로 추진되던 수도권 개발 축이 서남부와 동북부 등 그간 개발에 소외됐던 지역으로 바뀐다. 또 이에 따라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총량도 변경된다.
8일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장기 계획으로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를 생산하는 유진기업ㆍ제일산업개발 등 19개 아스콘 업체들이 지난 2003년부터 가격 및 판매량 등을 담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전원회의를 열고 서울ㆍ경인 서부ㆍ서남부권역에 있는 유진기업 등을 포함한 19개 아스콘 업체들의 가격 및 판매량 담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0억8900만원의 과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