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 오너 일가가 '윤석열 테마주'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하자 보유 지분을 '고점 매도'했다. 회사는 '신규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명환 대원전선 회장은 지난 21일 보유주식 124만여 주 중 100만 주를 주당 3307원에 장내매도했다. 서 회장은 대원전선 최대주주인 갑도물산 지분 74.37%를
대원전선의 100% 자회사인 대명전선이 모기업의 지원 속에 급성장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원전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대명전선과 갑도물산, 대원에프엠아이 등의 관계사들로 이뤄져 있다.
그 중 대명전선은 지난 2014년 9월 설립된 곳으로, 전선 제조ㆍ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관계사들 중엔 최근 설립됐으며
대원전선은 서명환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40만 주와 서정석 상무가 보유한 보통주 160만 주 등 총 200만 주(지분율 2.83%)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의 보유 주식은 2420만7171주(지분율 34.23%)에서 2220만7171주(지분율 31.40%)로 줄었다.
△현대차 "GE 보유 현대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관련, 계약서 개정 검토중"
△블랙록 펀드, SK하이닉스 지분 5% 보유
△인콘, 86억원 규모 건물 취득 결정
△에스에프씨, 78억원 들여 사옥 신축
△대신정보통신, 79억원 규모 랜 장비 교체사업 계약 체결
△주부 ‘슈퍼개미’ 최경애씨 측, 동양물산 지분 1% 추가 취득
△대림산업, S-OIL 발주
대원전선이 자동차부품업체를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서명환 대원전선 대표가 “국내 ‘빅4’업체의 시장 장악력도 워낙 탄탄해 대원전선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며 대원전선이 자동차부품업체의 M&A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7일에는 우리들제약, 진양산업, 한농화성 등 유가증권시장 6개 기업과 코스닥시장의 옵토매직 등 7사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린다.
우리들제약은 최근 경영진이 교체됨에 따라 박선근 경영지배인을 비롯해 박우헌 전 삼미산업 대표, 강문석 전 동아제약 대표, 정상관 전 트루파트너스 대표, 안진균 베텐벨 대표, 신승윤 신영G&S 부회장 등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함안·마산·통영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각 상의별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14일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하성식 함안상의 회장을 비롯해 신용운 (주
광케이블, 전력전선 등 전선 생산업체 대원전선과 자동차용 전선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 대원특수전선과의 합병 계획이 현실화됐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전선은 이날 제출한 합병신고서를 통해 계열사 대원특수전선을 흡수합병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원특수전선은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모회사인 대원전선과의
광케이블, 전력전선 등 전선 생산업체 대원전선이 자동차용 전선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 대원특수전선과의 합병을 추진한다.
대원특수전선 관계자는 28일 “모회사인 대원전선과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의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최근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대원특수전선은 자동차용 전선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