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대북 심리전 수단인 최전방 지역 확성기를 사흘째 가동 중이다.
20일 연합뉴스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오전 6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시작돼 밤 10시까지 16시간 동안 가동된다"고 전했다.
우리 군의 고정식 확성기는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됐다. 지역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매일 차례로 방송 중이다.
군 당국은 앞서 18일 오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함에 따라 군 당국도 18~19일 전방 지역에서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을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여러 차례 엄중히 경고한 바와 같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hy가 21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이하 25사단)을 방문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y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사기진작을 위해 1978년 25사단과 자매부대 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직접 부대를 방문하며 46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hy는 위문금과 함께 자사 건강기능식품, 음료, 스낵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인 1일 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찾아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갖고 소임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초소를 직접 관찰한 후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최성진 사단장의 보고에 "1초도 기다리지
북한이 전날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상대지상(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사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
배우 량쯔충(楊紫瓊·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로 아시아계 여성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역사를 만들어준 아카데미에 고맙다”면서 “여성 여러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을 믿지 말길 바란다”고 감격의 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다시 딸 김주애와 함께 등장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 했고, 김주애를 데리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형전술유도무기는 이동식발사차량(TEL) 6대에 한 발씩 총 여섯 발이 동시에 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9일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력훈련을 현지지도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고, 화력습격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 둘째 딸 '주애'도 훈련 현장에 동행했다.
훈련 현장에서 김 위원장은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
북한군, 7일 “남측 파주서 포사격 도발”합참, “근거 없는 억지 주장” 일축
북한이 7일 경기도 파주시 사격장에서 포사격 도발이 있었다며 우리 측에 군사 행동을 중지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오늘 오전 적은 서부전선 전방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 사격장에서 30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영국 아카데미상 2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제76회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외국어 영화상과 감독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로는 박찬욱을 비롯해 ‘서부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25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랭킹에 따르면 ‘정이’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80개 국가·지역의 톱 10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최종후보작 진출에 실패에 외신도 의문을 드러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4일(현지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95회 오스카상 시상식에 오를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
국방부장관, 北 무인기 작전 미흡에 사과 용산 침범 의혹엔 "오지 않은 건 확신" 일축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대해 군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여야는 군의 북한 무인기 격추 실패를 지적하면서도 전·현직 정부의 책임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이 장관은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어제 작전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12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의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호명됐다.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이날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Best Picture Non-English Language) 부문 후보에 한국의 ‘헤어질 결심’ 등 5편을 선정했다.
‘헤어질 결심’과 경쟁을 펼칠 나머
‘전쟁은 노인들이 결정하지만 결국 죽음과 희생은 젊은이들의 몫이다’라는 말이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1차 세계대전은 오랜 기간 큰 전쟁을 치르지 않았던 인류에게 마치 무슨 큰 국제적 이벤트인 양 처음에는 다가왔다. 평범한 17세 독일 청년 파울(펠릭스 카머러)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열정적으로 애국과 참전을 독려하는 늙은 교사의 열
북한이 15일 “전날 오후 동해와 서해의 해상완충 구역에 대한 포병 사격은 남측의 포 사격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10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오전 9시 45분경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적들의 포사격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효성은 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44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육군 장병들의 체력 단련과 사기 진작에 쓸 예정이다.
효성은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장병들을
가수 전소미 아빠 매튜 다우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소미의 아빠이자 배우인 매튜 다우마가 출연해 둘째 딸 전에블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매튜 다우마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네덜란드계 캐나다 출신으로 15살 때 태권도를 배우며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