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탄소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올해 3월 설립한 글래스돔 유럽법인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탄소 규제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유럽 제조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기술·사업 개발을
우리금융이 국산 클라우드 협업 툴을 도입하고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업계 최초로 국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도입한 뒤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켜 금융권의 국산 클라우드 활용을 선도한 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날로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 파고를 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KTL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TOC+) 및 생애주기평가(CLA+) 시연회’를 열고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폴라리스AI가 중소사업장 산업안전 시장을 겨냥한 렌털형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경량화 솔루션과 단계적 확장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폴라리스AI는 4일 삼성동 아이티스퀘어에서 열린 ‘2026 어나더리얼 사업 설명회’에서 비전AI 기반 산업안전 사업을 구축형 모델에서 렌털형–NPU 엣지–클라우드 SaaS로 순차 확장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
KB자산운용이 AI 전용 초고성능 클라우드인 ‘네오클라우드’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은 25일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네오클라우드는 엔비디아 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클라우드다. 폭증하는 AI 학습·추론 수요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규
LG유플러스가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과 권한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알파키는 직원의 신원과 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루닛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그럼에도 회사는 2027년 흑자 전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루닛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6억 원, 영업손실 2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작년 3분기대비 30.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5년 3분기 매출액 566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루닛 설립 이래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실적이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 늘어났다.
3분기 매출은 195억7600만원으로
한글과컴퓨터가 AI 사업 성과 창출 본격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후 2시56분 한글과컴퓨터는 전 거래일 대비 5.50% 오른 2만5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45.7%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45.7%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성과가 가시화되며 연결과 별도 기준 모두에서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번 3분기 실적은 한컴이 미래 핵심 동력으
리서치알음은 10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EQT파트너스가 더존비즈온 지분을 인수하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공개매수 가능성과 국민연금 의결권이 향후 변수로 꼽힌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 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스웨덴계 사모펀드 EQT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인공지능(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전시·콘퍼런스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모든 것을 위한 AI, AI를 위한 모든 것’를
의과학·바이오 AI 사업에 GPU 512장 지원루닛·KAIST 등 산·학·연·병 약 30여 곳 참여향후 추가 과제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 기대
엔비디아가 한국에 26만 장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의료 인공지능(AI)과 제약·헬스케어 산업이 AI 인프라 확충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국가 전략사업과 산업계의 대형
디캠프,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2ㆍ3위에 남도마켓, 빅테크플러스 선정
금융위원회가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간 협업 강화 지원에 나섰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위원장은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주관으로 열린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에 참석해 금융기관과 함께 사업 성과를 낸 우수 스타트업을 시상했다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AI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싱가포르·대만)와 미주(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연계형 모델로 운영된다. 도는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글로벌 팬덤 사업 기업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SK스퀘어의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한다.
음악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비마이프렌즈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가 보유한 음악 인프라에 비마이프렌즈가 보유한 팬덤 플랫폼 기술력이 더해져 양사 사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최대주주
삼일PwC는 NH농협은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전문기업인 핑거와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인 금융 인프라, 회계·세무 전문성, 플랫폼 및 핀테크 기술력을 결집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을 구축
다날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과 다날 재팬이 일본의 스마트 서비스 운영 기업 힐스톤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공지능(AI) 로봇커피 비트(b;eat) 일본 진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은 자동판매기 등 무인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로 연간 관련 매출액이 약 5조 엔(약 47조 원)에 이르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높은 기술력과 전국
전 세계 유니콘 생태계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 신규 발굴 부진과 첨단 분야 공백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중국 후룬연구소(Hurun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 지수에 따르면 2025년 유니콘 기업 수는 1523개로 전년보다 70개 늘었으며, 기업가치는 총 5조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