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가뭄은 근본적으로 기후 의존성이 큰 농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장 비싼 기상 관련 재난이라는 가뭄은 농작물의 생육부진을 가져와 그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하다. 또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역대 최저(59.2kg/인)를 기록해 농업환경도 과거의 논농사 위주에서 특용작물,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물재배가
대구 지역 12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대구 지역에서는 12개 선거구에 총 61명이 등록,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각 12명으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이밖에 무소속 10명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에 61명이 출사표를 던져 경쟁률 5.1대 1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각 12명씩의 후보를 등록했고, 정의당 5명, 우리공화당 4명, 무소속 10명의 후보가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이 49명, 여성이 12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0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8대에 이어 19대 대선에서 맞붙으며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쩐의 전쟁’ 승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후보들은 정부의 선거보조금 외에 후원금 모금이나 자체 펀드, 대출 등으로 이번에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선거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후원금의 경우 펀드나 대출처럼 돈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대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회를 열면서 후보간 후원금 모금 전쟁도 본격화됐다. 관심은 양강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로 후원금이 더 쏠릴지 여부다.
문재인 후보 측은 지난달 2일 공식 오픈한 ‘문재힘 후원회’의 모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후원회를 연 지 이틀만에 97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정 동력 확보 차원에서 개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적어도 4곳 이상 많게는 6곳 정도의 중폭 개각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머지않아 개각이 있을 것이란 얘기가 청와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이미 내정된 인사들이 있다는 얘기까지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28일 유승민 의원 등 탈당 현역 의원 4명에게 사무실에 걸린 대통령 사진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8일 대구 동구갑 류성걸, 동구을 유승민, 북구갑 권은희, 수성을 주호영 등 이번 공천 파문으로 탈당한 의원들 앞으로 공문을 보내 "2013년 6월 당에서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 배부
‘컷오프’(공천배제) 된 여야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새누리당에서 낙천한 의원은 총 18명이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선의 강길부(울산 울주), 주호영(대구 수성을), 서상기( 대구 북을) 의원 등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원외도 별반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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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새누리당 컷오프’ 주호영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4일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홍지만·권은희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서상기 의원이 컷오프되며 전방위적 물갈이 대상이 됐다. 부산사하갑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김장실 의원도 컷오프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3일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는 헌법 가치는 박근혜 정부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데), 이제 그런 이야기가 더 이상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추경호(대구 달성군)·정종섭(대구 동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해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1일 대구 동구을에서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면서 “다른 예비후보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만 보고 뛰겠다. 결과는 대구 시민, 동구 주민들이 결정해 줄 것”이라며 “거리에서, 시장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면서 ‘모든 권력은 국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 대구경북 의원들은 뭐했느냐”며 TK 국회의원들을 성토했다.
최 의원은 30일 새누리당 하춘수 예비후보(대구 북구갑)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다가 이 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요즘 ‘진박’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2012년 5월 30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상임위 출석률(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2012년 5월 30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본회의 출석률(
국회 선진화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선 법안의결 과정에 ‘가중의결정족수’가 적용돼 국회의원 5분 3의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상임위 통과가 어려워졌다. 경제활성화법 중에는 법안 발의 후 3년 넘게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 묶여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 대표적이다.
북한주민의 인권신장방안 내용을 골